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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의당배척, 메갈배척운동을 분명히 해야 하는 이유
게시물ID : sisa_7478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새치2014
추천 : 2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25 23:55:56
하나의 악행이나 문제점이나 부조리가 있을 때
그것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최소한 명분이라도) 갖고 나타난 세력이
부조리를 극복하고 고쳐내는게 아니라
도리어 자신이 새로운 부조리의 수혜를 누리는 존재가 되는 경우를
여러분은 역사속에서 여러번 보셨을 것입니다.
 
바로 지금 우리나라 사회는
그런 경우가 올 것인지 안 올 것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중 한 순간 앞에 와 있는 것입니다.
 
현재 존재하는 기존의 부조리가 밉다는 이유로
다른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엉뚱하게도 "지금의 정의당과 메갈을 인정하는"모습을 보인다면,
우리에게 부정부패와 부조리를 욕할 자격이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지금의 사태는, 게임의 성우로부터 비롯된 웹툰계의 소요라는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고작 게임에서 벌어진 일을 가지고,
만화쪽 세상에서 벌어진 해프닝을 가지고
뭘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느냐는 의견도 있음을 압니다.
 
하지만,
한국 사회가 지금 이 상황에서
분명하고 참된 목소리를 들려주지 못한다면
한국 사회는 기존에 있던 악과 부조리를 무너뜨린다 한들
또 새로운 비극과, 그리고 또 새로운 부조리와 싸워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 역시도
괴로움과 힘든 인생은 사회의 약자들이 가장 먼저 짊어지게 될 것입니다.
 
일부 여성들의 여성의 권익을 주장하기 위해
지금의 메갈과 같은 논리를 펴고 여론을 오염시키기 시작한 것이
지금으로부터 20년도 더 지난 PC통신 시절때부터였습니다.
그 때, 틀린것은 틀리다는 분명한 자리매김이 이루어지지 못한 결과
지금의 메갈 등 페미나치가 독버섯처럼 뿌리내렸고,
그들은 자신의 독소를 사회 곳곳에 물들이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틀린것 앞에서 틀리다는 분명한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면,
지금으로부터 20년 후의 세상 역시도 또 지금과 똑같이 돌아갈 것입니다.
 
최근 수 년동안 한국사회가 겪은 고역은 하나 둘이 아니지만,
남녀갈등의 면에서도
많은 괴로운 일이 있었고
많은 수의 쓸데없는 싸움이 있었고
많은 답답함, 많은 괴로움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으로부터 20년 후의 한국을
지금의 헬조선 상황과 비슷하게 가도록 놔두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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