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가입일에서 보듯이 전 스르륵 난민 아재 였습니다.
여시 때문에 놀던 곳을 떠나, 이곳에 정착하고 많은 오유 인들이 환영 해 주어서 감사했고 재미있는 글도 많이 봐서 즐거웠었습니다.
제가 정의당 가입한건, 통진당 시절, 유시민씨 보고 가입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 떄문에...
통진당, 노무현 재단에 회비 내면서 있었었죠.
그때 통진당 이석기 때문에 당이 폭파 되고,
유시민, 노회찬, 심상정씨가 모여 있는 정의당에 가입을 했죠. 정치적이고 자시고.. 전 저 세분이 메시아 라고 생각했습니다.
새누리 , 극우, 친일 애들로 부터 대한민국을 구할..메시아.
국정원에게 정보까지 털리면서 까지 .. .비록 3명의 팬클럽;; 차원에서 회비나 내는 주제 였지만, 주위에 정의당에 투표하라고 독려 했습니다.
그런데 메갈 - 넥슨 사태가 벌어지고, 정의당이 공격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세분이 계신곳에 공격을 당하니 오유란곳 무섭기만 했습니다.
네.. 저는 아래와 같이 생각했죠.
1. 그 무슨 이상한 분과?? 에서 -->> 정의당의 일부에서 그러는거니.. 정의당 전체를 욕하지 마세요.. 빼액 하고.. 리플을 달곤 했죠.
2. 결국 노회찬 의원을 제외한 이 문제를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하는것도.. 그냥 큰일을 하는데. 고작 메갈따위에게 신경안쓰겠다고 생각해서 그런거다고 했죠..
3. 그래서 계속 리플에 저 세분이 있는곳이고, 일부에 불과한 고름, 종기수준일 꺼다 생각하고 리플과, 글을 쓰기 시작했고 신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결국.. 최종 기자들에게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당과 관련해 기사가 나간 것에 대해 (본보를) 당 출입 명단에서 빼겠다"고 기자에게 엄포를 ".... 이 글에 저의 신념도 버리게 되었습니다.
--> 저것은 새누리가 , 또는 현 정부가 하는 짓하고 똑같은 행동, 이고 그곳이 오염되 있으니, 이제 옹호할 가치도 없는곳이라고...
그렇게 변해버린 정의당을 응원했던 제가 한심하고, 또 한편으론 슬프기도 하더군요....
그후, 제가 쓴글을 다시보니 참 잘못 되 도 한참 잘못되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쓴글에 상처 받은 오유분들에게 다시 사과 드리고, 저의 신념이 잘못 되어서 쓴글이니 너그럽게 용서 부탁드립니다.
또한 리플 하나하나에 지우고, 다 죄송하고 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탈퇴하고, 다시는 오지 않는게 도리겠지만, 그래도 너그럽게 용서해 주신다면 이 사태가 진정되고, 정말 좋은 나라가 세워지면
또 방문하겠습니다. 여지를 남기기 위해서 ID하고 글은 남겨두겠습니다.
날도 더운데 다들 건강하시고, 정의당 사람들 다 욕은 하셔도,
메갈에 오염안된, 노회찬 의원, 김종대 의원님등..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에겐 응원에 말씀을 건내주실수 있는
너그러운 오유인이 됬으면 합니다.
사과에 말을 너무 두서없이 적었네요.
그럼 정말 마지막으로 감사했습니다. (__) 정말 죄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