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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년 전 이네요...
그때 당시 엄청난 화제가 되었고
오유인 스스로도 뿌듯했던(몇몇 불미스러운 일이 있긴 했지만요) 벼룩시장
거기서 1인 4000원 이하로 식비를 때우셨던 집행부원님들....
그토록 고생하는데 돈 팍팍 쓰라고, 탕수육 대짜 시켜 먹으라고 오유징어들이 그렇게 그렇게 난리를 부렸지만
1인 식대 4000원을 맞추기 위해서 저녁에 땅바닥에 앉아 짜장면과 짬뽕으로 한끼를 때우셨던 분들이 문득 생각나네요
그렇게 아둥바둥 200여 만원 모아서 기부 했는데
저 ㅁㅌㅈ들은 후원금이 마치 자기 식비인냥 흥청 망청 쓰는거 보고
좀 씁쓸해 지네요...;;;
진정으로 여성 인권을 위해 사용할 돈이라면 지네 뱃가죽 불리는 것에 돈을 쓰는것이 아닌 좀 더 의미 있는 곳에 써야지 이런 뇌가 근육이로 된 사람들
비록 내 돈은 아니지만 만약 내 지인이나 혹은 내 가족이 저기다 1원이라도 후원 했다고 하면 진짜 뒷목 잡고 쓰러질 것 같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오유장터 할때 탕수육 3그릇 집행위원 입에 난사 하고 올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