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김건희 여사 보좌' 제2부속실 설치 착수.대통령실 "이제 답을 할 때"
게시물ID : sisa_1239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
조회수 : 7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4/07/30 12:21:08

 

 

지난 1월 '설치 검토' 밝힌 지 6개월 만
'대통령실 직제 개편' 검토... 인선 작업 중
여당 전대서 요구 컸던 점 영향 끼친 듯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를 공식 보좌할 '제2부속실' 설치에 착수했다. 시행령인 '대통령비서실 직제'를 개정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관련 인선 작업도 진행 중이다. 올 1월 논의가 시작된 지 6개월 만이다. 대통령실은 "이제는 답을 할 때"라고 설명하지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요구에 더해 김 여사를 둘러싼 여러 논란으로 저하된 국정 운영 동력을 확보하려는 조치로 보인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30일 한국일보에 "제2부속실 설치를 위한 직제 개편을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실제 설치까지 완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제2부속실은 대통령 배우자의 일정 및 행사 기획, 수행, 동선, 메시지 관리 등 활동 전반을 보좌하는 조직이다. 1972년 박정희 정부 당시 신설됐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제2부속실 폐지'를 내걸고 실천했다. 다만 취임 후 김 여사 활동 관련 논란이 반복되자 여권 내에서도 '부활론'이 고개를 들었고, 지난 1월 대통령실은 처음으로 "국민 대다수가 설치에 찬성하면 검토하겠다"며 입장을 선회했다.

이처럼 연초 즉각 '부활'로 이어질 듯했던 제2부속실 논의는 곧 시들해졌다. 먼저 대통령실 안에서 '여사의 활동에 족쇄를 채우는 모양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후 '명품백 수수 논란'이 일파만파 확대됐고, 4·10 총선이 다가오는 상황과 맞물려 윤 대통령이 결정을 미뤄온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15035?sid=100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