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탈이 나갔으므로 일기체로 쓸게요..
쿨병 걸린사람들이
새누리나 진보정당이나 다 똑같애!
라고 말할때, 그래도 덜더러운걸 뽑아야지 라는 일념하나로
진보정당, 그중에도 유시민만 믿고 정의당을 그렇게 빨아재꼈는데
갑작스레 벌어진 이 추태, 메갈정당이 되질않나, 혐오정당을 지지하면서 논점을 흘려대며 끝까지우겨대질않나
자신들을 지지하던사람들 통째로 통수를 날리질않나,
심지어 진보언론까지도 다같이 내가 믿던 진보를 배신하고 혐오주의프레임에 동승했다.
오늘만큼 허탈한 날도 없을거다
이제 더이상 쿨병걸린 정치 냉소증에 걸린사람을 비판하지못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