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파구 찾을려고 오만 사건 다 엮어넣고 쇼를 해도

국민들이 안 속고 야권 중심으로 결집해서 머리아프다...했을건데

아주 적절한 타이밍에(더민주 전당대회)

아주 적절한 소재(혐오범죄 및 진영논리로 팝콘 튀기기 아주 적합한 소재)

로 진보를 표방하는 정당에서 대형 사고를 쳐버렸어요

심지어 내용이 (구)통진당 조질떄처럼 몰아넣기도 아주 좋은 소재..

더 나아가면 '(구) 통진당 때의 인물들이 아직 남아서 정의당에서 얼굴만 바꾸고 대한민국에 분열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이런 식으로 나오면 대체 뭘로 디펜스 할수 있을지..

비례표 4번 준거 정말 후회스럽네요..

무슨 공당이라는 데가 일처리가 이런지도 모르겟고

입장표명이라고 나온게 사과는 커녕 물타기만 죽죽...하아..

개누리에서 종편 동원해서 자극적으로 뿌려서 진보진영 전체를 싸잡아서 '혐오종자'로 몰면 대체 뭘 어떻게 대응할건지 모르겠습니다

상대는 여론전의 베테랑들인데 이 무슨 바보짓거리인지 짜증만 무럭무럭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