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정직원이 아닐때 커밍아웃을 하는 이유
게시물ID : comics_13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mnation
추천 : 6
조회수 : 86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25 16:14:03
아직 그조직에 자신이 들어가지 못했다는 반증이죠.

일단 정직원되고나면 이 사회가 얼마나 보수적이고 견고한가를 깨닫게 됩니다.
말 몇마디, 혹은 조금의 실수로 훅 가버리는 동기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런 생각따위 일찌감치 접어버리게 되죠.

누가 공무원 이야기하던데,
한국사회에서 가장 보수적인 조직이 공직사회입니다.
무리죠.

그래서 대부분의 운동하는 분들은 겉으로 티 안내는 겁니다.
뭐가 어찌되었든 밥은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아니면 정말로 자기 목을 걸어야 하니까.

근데 그걸 침묵한다며 비겁하다고 낄낄대면서 우린 과격하게 나간다고 그러셨으니...
인실좆이 무슨 느낌인지 곧 깨닫게 되실듯.

천상 자영업말곤 할게 없을테니, 가서 메갈 자까들이랑 손잡고 자까놀이 하면 되겠네요.
뭐 그것도 지금 소비자가 규제를 원하는 상황이라서 그렇게 쉽게 풀릴것같지도 않아보이지만 ㅋㅋㅋ


사회란게 그렇게 만만한게 아닙니다.
당신들 정도 머릿수로 G랄 좀 한다고 세상 바뀔거 같았음 진작에 이나라는 유토피아가 되었겠죠.
당장 지난 총선만 봐도 거대야당 한번 만들어보자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를 쏟아내며 자신의 것을 내려놓았는지 그들이 알리가 없겠죠.
그리고나서도 수많은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인내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들 하는건지.

뭐, 자기들 일 아니면 무관심한 종자들이니깐 자기 밥상도 걷어찬거겠지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