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예정일보다 4일쯤 지나버려서. 아 실패인가????..
작년 1차는 완전 실패였었고, 올해 두번짼 20%쯤 됐어서 걱정이 앞서 있었죠.
자작부화기를 다시 만들었기에 기대를 하면서도, '안될거야'란 생각이 자꾸만 들었어요,
그리곤 예정일이 됬는데 감감무소식... 엄마는 그냥 병아리 사오지 왜그러냐며 구박하기를 사흘째.
아 다 꺼내버리고 잘못된 부분을 찾아 고쳐서 다시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아침일찍 일어나
세탁물 세탁기에 투하중에 뺙~! 소리가 남.응? 원통형 세탁기라 원통이 움직여서 고무?같은데서 난 소린줄 알았는데..
알까기 시작했네요~!!!!오호~~~~~~
이건 자작 부화기. 왠지 열차단에 mfd가 더 나을거 같고 짤르기도 수월해서 이걸로 했는데, 수분때문인지 문이 휘어져서 틈새가 생김;
1차 깐애들. 어제죠 어제 아침.
힘내라 힘~!!!!! 도아주고 싶지만..그러면 넌 살 수 없을지도 몰라. 힘들어도 힘내라~!!!!
1차 깐애들 털이 좀 마른..아 사진이 삐꾸네;;
오늘 세 개체가 완전 나와있었고, 보이는 중엔 하나가 까기시작.
댤걀삶고 노른자만 깨고 해서 먹이 만들어주고. 온도가 좀 낮네? 했더니 비가오는 중이었군요; (그래서 맨 위사진처럼 비닐 덮어준거였어요.)
아 어케 끝내지??
40개가 다 깠으면 좋겠네요~~굳모닝~?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