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천해 드릴 영화 컨셉은 '감옥'입니다. '감옥'은 영화에서 자주쓰이는 단골 소재이기도 하죠
키워드가 주는 특성상, 우리가 껶지 못하는 생소한 장소라 그런지 저는 볼 때마다 항상
신선하게 다가 오는 반가운 소재입니다. 좁게는 자유에 대한 고찰, 넓게는 철학적인 접근까지
감옥은 생각할 꺼리를 듬뿍 던져주는 좋은 소재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옥을 주제로한
영화 중에 비교적 명작영화가 많이 배출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모든 영화 네이버 평점 1위의 위엄을 자랑하는 이 영화를 모르는 분이 있을까요?
쇼생크 탈출은 이미 명작영화의 대명사가 되버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자신의 인생 영화로 평할 만큼 작품성은 더 말하면 입아픈 수준이죠. 아직 못보신 분들이
있을 수 있어 추천 해 봅니다.
일급 살인 또한 많은 분들이 명작영화로 쳐줍니다. 1900년대 초반 알카드래스 감옥의 비인간적인
실태를 다룬 영화로 실화입니다. 저는 케빈 베이컨의 연기를 떠올리면 아직도 마음이 불편할
정도로 그의 연기에 흠뻑 빠졌었는데요, 정말 심하게 감정이입이 되었던 영화로 몰입감이 상당합니다.
쇼생크 탈출과 마찬가지로 철학적으로도 가치있는 명작이니 많은 분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이 작품 역시 쇼생크 탈출을 연출한 다라본트의 감옥영화 입니다.
3시간의 긴 러닝타임이지만 볼만한 가치가 있는 충분히 있는 명작입니다. 인간에 대해서 그리고
사형에 대해서 다루는 영화인 만큼 결코 가벼운 영화는 아닙니다. 비슷한 감옥과, 사형을 다루는 영화로
'데드맨 워킹' 또한 같이 추천 해 봅니다.
에드워드노튼, 펄롱이 열연한 '아메리칸히스토리x' 입니다. 극 중 형인 데렉이 살인을 저지르고
감옥에서 겪는 스토리입니다. 키워드는 인종차별, 백인우월주의, 신념, 증오, 폭력, 정도로 요약할 수있습니다.
다소 무거운 주제이지만 에드워드 형제?들의 연기가 너무나도 좋았고 몰입감 또한 훌륭합니다.
지금과는 달리 에드워드 펄롱의 리즈시절의 외모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중 하나이고요,
개인적으로 감상 후 깊은 여운이 남을 정도로 후휴증이 좀 있었던 명작입니다.
개인적으로 80년도 이전 영화는 되도록 안넣으려고 하는데요, 1973년도 영화로 연식이 좀 있는 영화입니다만
감옥 영화를 주제로한다면 이 영화가 빠지면 안될 것 같아서 넣었습니다.
제가 본 영화 중 자유에 대해서 가장 임팩트 있게 다룬 영화로 기억됩니다.
자유의 의미, 저항, 굴복하지 않는 도전에 대해서 성찰 할 수 있는,
영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되짚어 볼 수도 있는... 말 그대로 명작입니다.
앞선 영화들에 비교한다면 상대적으로 최신영화에 속합니다.
공통적으로 몰입감이 좋다는 평이 있을 만큼 주인공에 대한 감정이입이 좋았던 영화로 기억합니다.
영화에 대한 키워드는 가족, 법과 질서, 생존, 폭력, 투쟁, 정도로 요약 해볼만 합니다.
가족을 위해 투쟁 해야만 했던 주인공, 그리고 그를 둘러싼 숨막히는 환경들..
여느 감옥영화에서도 그렇지만 이 영화를 보고 "아 정말 감옥엔 가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가장 절실하게 들었던 영화입니다.
액션영화의 고전 평가되는 명작입니다.
이 영화 역시 알카트래즈 감옥을 배경으로 하지만 탈옥개념과는 반대로 감옥으로 침투하는 설정입니다.
최근에 다시 보고 내린 감상은 균형이 잘 잡힌 액션영화 라는 느낌이 강했는데요
숀코네리, 니콜라스 케이지, 악역인 애드 해리스까지 정말 멋지게 나오는
시쳇말로 '간지가 쩌는' 영화로 남자들이 좋아 할만한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마이클 베이의 전성기 시절 연출이 돋보이며 연출, 캐릭터, 액션, 모든 요소가 잘 어우러져
액션오락영화의 정점을 보여주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평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