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0일자로 한많은 세상을 뒤로하고 고양이별로 돌아갔습니다.
사인은...저때문입니다.
피부병이 심한 아이를 약욕시키다가, 기도가 물에 막힌것도 모르고...
결국 제가 죽인거지요.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셨는데 이렇게 된 것에는
제잘못이 가장 큽니다...부족한 사람이 한 생명을 책임지겠다고
아등바등하다가..결국은 모르는것이 죄였던거지요.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죄많은 저를 욕하시고, 우리 노랑둥이 꿀빵이의 명복을 가슴속으로나마
빌어주시길 간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