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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70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DDSSD★
추천 : 0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7/25 09:49:57
안녕하세요.
오유 가입일은 벌써 얼마나 되었는지 까마득히 오래되었지만
글을 써보는거는 오랜만이네요..
연애 게시판에 이렇게 글을 남겨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의견을 부탁드릴게요..
여자친구와의 동거가 올해로 5년 1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복잡한 가정사로 서로를 많이 믿고 의지하고
살아왔습니다. 저에게는 여자친구가 전부이고 여자친구에겐
제가 전부라고 할만큼 서로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감정이 많이 결여되고 공감할줄 모르며
표현할줄 모릅니다. 그리고 고집도 세며 꺾을줄 모릅니다.
수십번 싸우기를 반복하다 어제 크게 싸우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찌할줄 모르고 조언이나 충고를 한다는게 비난을
한 것으로 되었고 그 과정에서 억지로 시키고 공격하는 말
밖에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런 저를 여자친구는 더이상 견디기 힘들어 죽겠다고 합니다.
자신을 서커스단의 코끼리 같이 느끼고 그런 존재라고 합니다 . 저는 맹세코 그런 취급을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제 성격과 직업적인 성향 살아온 배경 등에 의해서 인지
저도 모르게 타인과 대화할때 공격하고 그사람의 감정을 이해
하지 않고 대화합니다.
싸울때 마다 공주 생각, 공주 감정 이해하며 공감하고, 화내지
않고 항상 감싸 안아주겠다고 다짐하였는데 또 그러지 못하였
습니다.
그런 저를보고 여자친구는 사랑을 느낄수 없고 자신의 감정이
깨지다 못해 없어졌다고 합니다.
자신의 마음에 가장 최고는 오빠고 기댈 곳도 오빠인데 그런
자신이 서커스단의 코끼리 같다고 합니다.
코끼리의 의미, 제가 감싸 안는 방법 이러한 것들 제가 어떻게
생각해야 여자친구에게 사랑한다고 얘기할 수 있는지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의견 있으신대로 느끼신대로 답글 적어주시면 너무 감
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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