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이 바뀌었다 했더니 목요일에 조깅하고, 꼴딱 밤을 새고 운동을 갔어요.;; 당연히!! 힘이 딸렸어요....
그 와중에 조깅 다녀오겠다고, 웨이트 끝나고 공원까지 가서 한바퀴만 돌고 컴백 홈!
밥 챙겨먹을 생각도 안하고 씻고 고작 두시간 자고 일어나서
밥, 애호박 넣은 계란찜, 버섯, 오이로 대충 먹었답니다.
(고기도 집에 안사다놔서..^^;;)
그날 저녁 약속이 있어서 간만에 술^^ 진앤토닉 2잔, 리큐르 3잔.... 그리고 친구 집에 가서 밤 샜어요.
새벽에는 빠에야를 먹고, 아침 일곱시에 떡볶이와 된장찌개, 계란후라이, 밥까지 얻어먹고 저는 집으로 와서 토요일날 뻗었답니다.
ㅜㅜ
그리고 일요일에는 조깅만 다녀왔어요.
잠을 잘 잤더니, 역시 컨디션이 훨 낫네요.
요새 밥 해 먹기가 귀찮아서 잘 못챙겨먹어서 뭔가 엉망입니당.
오늘도 조깅 전에 버섯, 오이 넣은 짜짜로니를 먹고,
밤 늦게 라즈베리, 블랙베리 넣은 씨리얼 두유랑 먹었어요. ㅜㅜ
월요일부터는 밥도 잘 챙겨먹으려고 해야겠어요.
인생의 의미가 사라진 느낌이에요. ㅜㅜ
모두들 헬요일 파이팅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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