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라는 것들이 김자연 성우를 지지하고, 넥슨을 반대하며 티셔츠를 샀을 때 많은 독자들이 메갈에 대해 알려줬다. 그때 그냥 '독자님 의견은 감사하지만, 전 메갈을 지지하는 메갈리안이고 그로 인해 독자분들의 혐오를 얻더라도 감내할 생각입니다. 혹여 이 사태로 인해 제 작품을 보지 않고 저를 비난하시더라도 겸허히 받아 들이겠습니다. 그러나 인신공격 및 심각한 수준의 모욕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조치할 수 밖에 없음을 유념해 주십시오.' 라고만 했어도 일이 이렇게 커지진 않았을 텐데
메갈 작가로 찍혀도 메갈독자들이 봐줄거고 독자들은 메갈 작가 거르고 다른 만화에 돈을 투자하는 해피한 상황으로 끝났을텐데 최악의 경우 플랫폼을 이전하거나 휴재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