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옆 사무실 한분도 그렇고 우리 사무실 한분도 그렇고
가슴이 답답하고 목감기 증상이 있다고 하시네요 식욕도 없고
두분 다 여성분인데 가벼운 목감기 증상 이겠지하고 퇴근 하려고 하니
내가 가슴이 좀 뻐근하고 ( 침을 삼키면 우측 가슴에 미미한 통증이 있음 )
날씨 때문인가...흡연충이라 그런가...
3일전에 고객하고 카톡하는데 갑자기 잠시만요...그러더니
친구 아버님 메르스로 돌아가셨답니다라는 문자 봤어요
난 겁이 너무 없는 편인데 가까이 있을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 밖에는 이제 막 뛰는 아이들 자전거 타는 아이들 그냥 막 다녀요
마스크 한 사람은 한명도 못봤음
성남 판교 인데 너무 대처를 잘 해도 안전에 대한 불감이 생기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빨리 대한민국에 평화가 오기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