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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 솔큐 유저의 경쟁전 50~75++점 체험담 & 팁(+루시우 영업)
게시물ID : overwatch_234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노보노
추천 : 16
조회수 : 103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7/24 23: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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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이전 루시우 팁을 올렸던 Monochrome입니다.

경쟁전 시작후 쟁탈전 패치전 7승 3패로 58점을 받고 시작해서 대부분 솔큐, 가끔 듀오로 최저 56, 최고 75점을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체험했던 경험담 및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전적
Cap 2016-07-24 21-09-05-878.png

보니까 루시우 경쟁전 플레이시간 전체 3위더군요...... 눈물


  - 경쟁전에 필요한 능력치

1. 에임실력, 피지컬
모든 FPS게임의 기본이죠, 에이밍능력 (공격군에 중요한 능력)
저는 이부분이 딸리기 때문에 루시우를 합니다 ㅜ.ㅜ

2. 팀플레이, 협동성
오버워치는 FPS이면서 팀게임이기 때문에 이부분 능력치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주로 타 FPS게임에서 스나이퍼를 하시던 분들이 이 능력이 조금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부분 능력이 떨어진다 싶으시면 루시우나 메르시를 한 10시간정도 잡아보시면 어떠실련지요? 실력향상에 매우 도움이됩니다. (루시우 영업 1)
힐러 함 해보시면 아군의 암적인 플레이가 어떤것인지를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3. 영웅 숙련도, 전장이해도, 플레이타임.
경쟁전에서는 다양한 영웅숙련도가 중요합니다.
어떤때는 조합을 무시하고 모스트픽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최소조합이 갖춰지고 -1힐 1탱- 각자가 대부분 1영웅 유저일 경우), 카운터 픽을 위해 모스트픽을 희생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플레이 타임이 길어질 수록 이런 상황에 대처할 능력이 높아지겠죠?
중복픽이 걸리면 모스트가 아닌 2위픽, 3위픽을 해야하기 때문에 상위레벨로 갈 수록 실력이 떨어지는 영웅을 고르게 되면 승률이 낮아집니다.
저야 거의 1초 루시우픽인데다가 루시우 중복픽 걸리면 짬밥으로 뺏어내기에 문제없지만......
또한 전장이해도도 중요합니다. 상위구간으로 갈수록 싸워야 하는 구간과 싸움을 피해야 하는 구간들이 거의 고정되어있습니다. 또한 싸워야 할때, 물러나야 할때를 정확히 아는것도 고수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특히 70~ 구간에서는 이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칼같습니다.

4. 오더 및 브리핑.
마이크로 아군에게 정보를 전달해주는 것과 아닌것은 하늘과 땅차이만큼의 차이가 있습니다.
평점 65이상만 되도 팀채팅에 3~4명은 기본으로 마이크를 깔고 들어갑니다.
딸피인 적을 브리핑하면 1점사로 잡아줄 수 있고, 뒷치기 오는 리퍼와 겐트만 브리핑해줘도 암살당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경쟁전 30분동안 암살로 한둘만 짤리고 시작하는 것만 막아줘도 한타를 두번은 승리할 수 있습니다.

5. 멘탈(괜히 크게쓴거 아닙니다.)
팀플레이 게임에서 제일 중요하죠.
아군에 이런저런 불만이 많은 인간 + 트롤충이 있다면 일단 차단부터 하고 시작합시다.
멘탈은 위에서 말한 1~4에 모두 영향을 %로 줍니다.
멘탈이 최상일때 당신은 1.5배의 전투력을 낼 수 있고 멘탈이 나가면 리퍼를 고르고도 메르시 딱총한테 털리는 기적(아~ 하세요. 방금건 친구들한테 비밀로 하시죠 소리를 듣습니다. 이소리 들으면 멘탈 더 나감)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군이 솔킬을 따거나 궁을 잘 넣거나 하는 등의 잘했을 때 마이크나 팀챗으로 나이스/샷/굿잡/오~ 잘쏘시네 하는 등의 멘트를 넣어주시면 아군의 멘탈이 상승합니다.
자신의 게임실력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한마디지만 승률을 높여주는 한마디이기도 하죠.
그런 판들은 대부분 이기더군요.
하지만 마이크로 욕하는놈, 팀탓하는 놈 있으면 과감하게 음성채팅도 차단해놓습니다.
그런놈들은 팀에 도움이 안돼요.
그놈때문이든 나때문이든 다른 팀원 때문이든 그판 지더라도 다음판의 멘탈을 위해 과감히 꺼둡시다.
멘붕이 온 판이 있다면 10분쯤 딴짓하다 다시 큐를 돌리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특히 평점 65 이상이거나, 새벽녘에 게임을 하면 큐를 다시돌릴경우 멘탈 나가게했던 트롤들이 다시 같은팀이나 같은 방에 잡힐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죠.




경쟁전 점수 50~75++경험담

일단 전 50점 이하의 심해 체험을 해본적이 없어서 그쪽이야기는 해드릴수가...... ㅜ.ㅜ

평점 50점~55점


배치고사 잘못받은 친구의 지인(39점, 완전히 모르는사람)과 3인큐를 돌려서 잡혔을때의 이야기입니다.

일단 저는 힐러이므로 조합에 힐러가 빠지는 경우는 없었고 친구등록 유저 한분은 탱커유저이고 친구의 지인분이 심해유저라 50점대 큐가잡혔는데 50점 근처의 유저들은 대체적으로 실력이 고만고만했습니다.

거의 대부분 팀조합 + 팀 플레이(팀이 적절히 뭉쳐다니고 오더가 있는것)에 승패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가끔 1힐 1탱조합(나머지 네분이 전부 딜러만 고르거나)이 나와도 별로 개의치 않거나, 3~5판에 한번 꼴로 아군 또는 상대편에 꼴픽(한조라던가 한조라던가 한조라던가 공시메라던가)이 등장하는 빈도가 높았습니다.

거의 빠른대전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더군요. 누가 더 단합을 잘하나.

겐트위한을 고르면 반쯤 욕먹는 구간.

결국은 팀플레이와 멘탈싸움이었고, 다행이도 연승으로 팀점수가 올라갔기에 몇판 못해보고 윗쪽 점수대에서 놀았습니다.

공수 밸런스가 비슷함.




평점 55~60구간 

이 구간은 제가 배치고사 받고 경쟁전 초창기 놀았던 구간으로 온갖 혼자 잘난인간들의 군상입니다.

대부분 솔큐 또는 이구간에 서식하는 친구(리퍼 전문 딜러입니다.)와 가끔씩 듀오로 돌렸으며 트롤픽의 빈도가 낮아진 것 제외하고는 50대 초반이랑 비슷합니다.

다만 달라진것은 최소(1탱 1힐) 또는 기본 조합(2탱 1힐)을 갖추려는 빈도가 높아지고 1영웅만 할 줄 아는 유저빈도가 높습니다. 덕분에 팀원간에 픽싸움이 자주보이고 그 외에는 매 판마다 10~20%의 확률로 트롤픽이 등장하며 힐러 온리 유저 비율도 높습니다.

왜냐면 메르시나 루시우 모스트 유저의 대부분은 1인분만 하면 이정도 점수구간에 머물게 되거든요.

덕분에 한팀에 힐러 모스트가 3~4명이 겹치는 경우가 가끔씩 생기고 그럴 경우 딜부족으로 대부분 집니다 (ㅠ.ㅠ)

게다가 한 영웅만 고집하는 '자칭'장인들이 많아서 입닫고 귀닫고 팀 조합이나 전장에 맞지 않는(바스티온, 토르비욘, 시메트라, 한조, 한조, 한조 등) 조합이 자주 보이기 때문에 이럴경우 조용히 멘탈을 지키는 것이 승리에 이르는 지름길입니다.

자칭 장인들은 에임실력과 피지컬이 좋지만 잘난 맛에 팀플레이를 안하거나 한명따고 한번 죽는식으로 거의 싱글플레이하듯이 하는 경우가 많아서 욕을 많이 먹습니다.

이런분들은 팀플레이를 조금만 익히면 더 높은곳에 올라갈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가끔씩 피지컬 뛰어난 겐트위한이 있지만 그런사람들은 어차피 올라갈 사람들이기에 가뭄에 콩나듯 만날뿐이고, 대부분은 팀플레이가 부족하여 간신히 1인분하는 사람들이 많죠.

아무리 내가 이 영웅들을 실력좋게 모스트로 잘한다고 하더라도 자신보다 피지컬은 떨어지나 팀플레이 잘되는 팀을 만나면 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더 올라갈 수 있는 뛰어난 딜러/탱커인데 이 구간에서 삽질한다 싶으시면 한번쯤 루시우 골라서 해보는건 어떠실련지요?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나 팀원에게 바라는 점을 배울 수 있습니다.(루시우 영업2)

공격이 약간 유리



평점 60~65구간

이구간정도 오면 거의 최소 팀조합 (1힐 2탱)은 기본으로 갖춰집니다.
하지만 10판에 한판정도는 트롤픽(한조라던가, 한조라던가, 한조라던가......)이 걸리거나 남탓충들이 걸리곤 합니다.
이 구간은 상위 10%의 실력자들이라 실력은 거의 고만고만하기에, 이런 인간들과의 멘탈관리가 60점 밑으로 떨어지느냐 65점 위로 올라가느냐(또는 동전운이 좋던가......)를 결정짓습니다.
겐트위한 중 위한의 비율이 줄어들고 겐트 모스트 유저들이 슬슬 보이기 시작합니다.
대부분은 트롤링을 안하고 1인분은 하는 유저들이 대부분.
기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2~3영웅씩 상대의 카운터영웅을 고를줄 알고 전장이해도도 어느정도 되며 1인분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힐러 전문이나 탱커 전문 유저가 없다면 픽창에서 눈치싸움이 자주 벌어집니다.
슬슬 모여서 가자는 분들이 하나둘씩 등장함.
가끔 루시우 모스트가 3명이 같은팀에 있을때도 (눈물 ......)
연승관리가 중요하고(밑에 팁에 적어놓을게요.) 연패관리도 중요합니다.
연패를 한다싶으시면 과감히 오버워치를 끄고 웹툰 한 2~3편 보고오세요.
대부분 숙련된 플레이를 하기에 팀플레이와 궁극기 연계가 승패를 가르며, 한명이 혼자 잘나서 튀면 집니다.
팀플레이와 전장이해도가 이 구간에서 승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능력치가 되겠네요. (멘탈은 언제나 필요한 능력치)

공격이 많이 유리 (점령전하면 4점까지는 보통 나옴)

65~70구간

조합은 거의 필수로 맞춰지며 마이크를 쓰는 분들이 팀원에 3~4인정도씩 기본으로 있습니다.
이 구간부터 '진짜' 장인들이 서식합니다.
1영웅 유저가 이 구간에 있다면 해당 영웅에대한 카운터픽이나 전장의 유불리를 무시하고도 상당한 숙련도와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제가 만난 분들중 토르장인(쟁탈전에서 토르비욘으로도 캐리를!), 한조장인, 심지어 궁극기가 재미있다는 이유로 위도우에서 아나로 갈아탄 장인등등..... 진짜 장인이라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캐리력 좋은 겐트 둘중 하나는 양팀에 대부분 등장하며 상황에 맞춰 카운터 픽을 수시로 바꿉니다.
궁 연계는 기본이고 말하지 않아도 자리야나 라인하르트의 궁에 공격진의 궁이 맞춰서 들어갑니다.
힐러 짤라주는 건 기본이고 힐러 짜르러 들어오는것도 기본입니다.
누구하나 짤리면 모여서 들어가는건 기본으로 익히고 있습니다.(가끔예외도 있음)
리퍼 겐지 트레 파라 호그등은 힐러만 보면 광전사가 되어 짜르려 들어오는 곳(심지어 힐러짜르려면 1인궁이라도 마구 씁니다.)이 이구간입니다. 딜러가힐러 짜르고 5:5싸우게 되면 힐러없는 쪽이 필패하는 구간이 이구간입니다. 
하지만 이 구간에도 장인들의 트롤픽은 없지 않아서 10~20판에 한판은 아군이나 적군에서 트롤픽을 고르는 경우가 생깁니다. (멘탈관리는 필수)
하지만 아군이 경쟁전 1시간도 안한 한조 트롤픽을 골라서(채팅 분위기 개험악) 묵묵히 1인분 하더니 이기는 경우도 생깁니다.
팀플레이나 전장이해도는 기본, 점점 개인의 피지컬이 중요해지는 구간입니다.
이 구간에서부터 가끔씩 에임핵이 보입니다.

공격이 많이 유리( 점령전하면 가끔씩 6점+동전게임합니다.)


70~75 구간
트롤 거의 없습니다.
솔큐 유저끼리 잡히는 경우가 적어지고 2~3인큐가 많이보입니다. (보통 큐잡히면 2인큐 2개 + 솔큐 2명, 3인큐+솔큐 3명등 잡힙니다.)
양측에 겐트는 거의 기본으로 들어가며 2힐도 많이 보입니다.(보통 루시우 +메르시였으나 요즘은 루시우 + 젠야타 추세)
이쪽은 딜러들의 피지컬이 기본이라 대부분 누가 1:1싸움에서 이기느냐, 또는 암살에 성공하느냐가 한판싸움을 가릅니다.
6;5싸움에서 5는 거의 패배 확정이라 할 정도로 팀플레이, 궁극기 연계가 확실하기에 누구하나 짤리면 다같이 전멸하거나, 후퇴해서 전선을 가다듬습니다.
점령전, 쟁탈전의 경우는 공격측이 튀어나온 수비측을 한명을 짜르고 나서야 한타를 시작하는것이 보통입니다.
팀보이스는 기본.
누가 어느 영웅을 고르더라도 불평이 없습니다. 심지어 한조를 고르더라도 저분 한조 장인(자칭 장인들 말고)소리가 나옵니다.(진짜 편함)
누군가(저 포함) 픽바꿔달라고 하면 재깍재깍 바꿔줍니다. (진짜 진짜 편함)
1영웅 장인들도 2포지션 이상 숙련도 있게 할 줄 압니다.
카운터 픽 숙지및 적용은 기본입니다.
게다가 여기부턴 유저수가 팍팍 줄어들어 심심하면 큐가 같이 또 잡히기에 '저분 XX장인임', '저샛기 욕쟁이임', 등등 서로의 평판이 금방 퍼지더군요.
멘탈관리가 거의 필요 없는 구간이라는 것이 장점. 정말 알아서 다들 잘합니다.
특히 이부분부터 피지컬 싸움으로 승패가 결정나기에 캐리력 충만한 겐지, 트레이서, 로드호그, 파라, 리퍼, 맥크리, 솔져등이 누구하나를 잘 끊어주느냐, 그 카운터를 잘 치느냐가 승패를 결정짓더군요.
겐트는 여기서부터는 완전히 OP입니다.

공격이 많이 많이 유리(점령전하면 8라운드 가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옴)

75++구간

새벽에 60후반이나 70초반에 솔큐돌리면 평균점수 70후반 큐가 가끔 잡히는데, 무섭습니다.
겐트 중 하나는 필수이며, 상대방의 에이스픽 (겐트파라호그)를 막느냐 막지 못하느냐에따라 승패가 갈립니다.
특히 겐지는 양팀에 반드시 등장하는 간디급 슈퍼 패왕이며 호그는 6초짜리 즉사기 보유자, 파라는 두발 암살, 트레이서는 진형붕괴자입니다. 누가 이들을 잘 카운터 치느냐에따라 승패가 나뉘더군요)
궁연계는 기본. 에임이 하늘을 뚫습니다. 혼자 1인킬을 내고 다닐 수 있는 겐트호그는 말그대로 사신들. 
화물맵은 완전 막기 or 고속도로 둘중하나...... 한타 두세번 지면 화물 다밀려있습니다.
동전겜은 수비가 겐트파라를 잘막냐 싸움...... 그냥 못막으면 짐
그리고 루시우 유저인 저는 어떻게든 겐트돼지로부터 몸을 숨기느냐의 싸움 ㅜ.ㅜ
힐러의 생존력을 시험받습니다.

ScreenShot_16-07-23_14-16-37-000.jpg
평점 77점대 큐......
겐지 못막아서 짐.



경쟁전 각종 팁들

팁1 멘탈관리에 신경쓰자.
아군에 트롤이 있으면 과감히 차단.
멘탈 깨진 판은 과감히 버리고 10분쯤 휴식후 큐를돌린다.

팁2 최소조합 (1힐 1탱)은 갖춘다.
자신이 딜러만 해온 골수 1영웅 유저라면, 적어도 루시우와 자리야 정도는 연습해두자.
이 둘은 어느 전장 어느 조합을 가더라도 능히 1인분은 할 수 있으며, 조금만 연습하면 적어도 못한다고 욕은 안먹는다(멘탈관리가 용이하다.)

팁3
헤드셋을 구비하면 최소 5점은 올릴 수 있다.
말문을 트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처음에 팀챗들어가 인사(하이욤~)한번만 해줘도 팀의 사기가 오른다.
특히 힐러유저의 경우 아군의 전투상황을 가장 잘 알수 있기에 브리핑을 해준다면 한타에서 승리가능성이 높아진다.
한타승리=경쟁전 승리는 긴말이 필요없다.

팁4
연승, 연패의 경우 가중치가 붙는다.

3연승부터 가중치가 붙으며 필자가 체험한 바로는 다음과 같다. (양쪽의 평점이 동등하고, 팀구성(1인큐~다인큐 구성)이 동일한경우)

1승 = 0.4점
2연승 = 0.4점
3연승 = 0.5점
4연승 = 0.7점
5연승 = 0.9점
6연승~ = 1점

패배의 경우는 마이너스로 비슷하게 떨어진다.

즉, 연패의 경우 계속 멘탈 깨지지 말고 쉬었다가 연패를 깨는게 점수 하락을 막는데에 중요하다.
연승의 경우 기세를 이어가서 계속 연승하는 것이 중요하다.

팁5
연승의 경우 주의할점
연승하게 되면 자신의 점수보다 높은 평균점수를 가진 큐가 잡힌다.
특히 5연승이상 하게 되면 자신의 점수 보다 3~5점 높은 평점의 큐(또는 아군이 도전자)가 잡힐 가능성이 높아지고(ex 나는 혼자 60점인데 아군 & 상대방 평균점이 65이상인 경우 등) 가끔씩 연승중인 유저들을 모아 도전자 파티가 잡히는 경우가 있다(아군은 도전자이며 상대방은 평점이 아군보다 2~3점 높다.)
이렇게 되면 반쯤 대놓고 지라고 잡히는 큐인데 이기면 1점을 준다.
그리고 지라고 잡힌 큐에 이기고 나면 더 지랄맞은 큐를 잡아준다.
연패를 할 경우 대놓고 이기라는 큐를 잡아주는데 자신보다 낮은 평점대의 큐(또는 상대방이 도전자)를 잡아준다.
따라서 이런큐가 잡힐 경우에는 10분쯤 휴식하여 날아간 멘탈을 부여잡고 연패를 끊어주자.
그리고 거기서도 지면 나락으로......

팁6

사람이 없는 새벽반 큐는 혼돈의 큐가 잡히기도 한다.
ScreenShot_16-07-16_21-47-47-000.jpg
상대 6인큐 +레벨평균 200후반
아군 3+2+1인큐. 레벨 평균 100초반(이쪽 3인팟 제외하면 갓 배치고사 받고 몇판 더 돌린 인원들)......
대놓고 지라는 조합.

팁7
별달린 사람들은 별달린 사람들끼리 보통 큐를 잡아준다.
가끔씩 위와같은 혼돈의 큐가 잡히는데 저레벨대의 실력평점은 진짜 실력을 대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저레벨 무시하는 것 아님. 팀플레이, 전장이해도가 차이가 많이난다.)
즉 저레벨끼리 붙어서 얻은 실력평점이기에 레벨 높은 유저와 같이 매칭되면 혼돈이 온다.(*물론 레벨 높다고 무조건 잘하는 것도 아니다.)

팁8
시즌 1의 승자결정전(동전망겜)은 동전 던지기 전에 자신의 진영을 알 수 있다.
동전 던지기 전 팀음성채팅이 재접속 되면 직전 판의 진영에서 반대 진영으로 넘어간다.
ex) 자신이 수비로 게임을 마쳤을 경우 승자결정전 돌입시 (팀 음성채팅에 재접속 메세지가 뜨면 수비->공격으로 진영이 넘어간것이다.)
이 메세지가 뜨지 않으면 수비->수비가 된다.

팁9 
자신보다 낮은 평점대의 게임을 하면(보통 자신보다 점수가 낮은 지인과 팀큐를 돌릴경우) 이기면 점수를 짜게주고 지면 많이 깎는다(어뷰징방지책).
반대로 자신보다 높은 평점대의 게임을 하면 (자신보다 높은 지인과 돌리거나 연승을 해서 상위큐가 잡힐경우) 이기면 점수를 많이주고 지면 적게 깎는다.
ex) 자신 60점, 팀원 50점-> 평점 55점대의 게임을 계속하면 이길경우 0.35점 증가 질경우 0.5점정도를 깎는다. 반대로 평점 50의 팀원은 이기면 0.5점, 지면 0.35점정도 깎인다. 이상태에서 연승 연패없이 승률 50%를 유지하면 자신과 팀원의 평점이 비슷해져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팁10
무기력하게 지면 점수가 더 많이 까인다. 반대로 플레이시 압도적으로 스탯을 쌓아 잘하면(개인이) 추가점수가 있는 듯 하다(딜러의 경우에는 스탯쌓기 좋다. 본인의 추측임.)
특히 탈주자가 있을 경우 더욱 그러한데 탈주자 때문에 한두명이 더 나가서 3:6이나 4:6으로 지면 연패가 아니더라도 0.6점가까이 깎이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차라리 같이 나가는것이 멘탈관리에 용이하다.

팁11
평점대가 올라갈 수록 공격이 유리하다.
공격팀의 이점은 공격루트의 다양성 + 적극적인 이니시에이팅 + 화물로 인한 회복 + 뭉치기 쉽다 + 초반의 합류시간이 빠르다.
수비팀의 이점은 유리한 지형을 가지고 싸울 수 있다 + 진형을 미리 잡아둘 수 있다 + 후반의 합류시간이 빠르다.
평점대가 올라갈 수록 개개인의 실력이 올라가기에 공격측의 이점이 훨씬 더 부각된다.
65점 이상대의 점령전(하나무라, 볼스카야, 아누비스)는 기본 4점은 먹고들어간다.(서로 B거점 두번은 기본으로 먹고 간다는 뜻)

팁12
한조를 고르면 거의 진다.(한필패)
장난으로라도 고르지 말자.
적어도 60후반대의 실력이 아니라면 아무리 한조가 모스트고 승률이 좋다 해도 고르지 말자.
애초에 한조는 팀플레이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기에 (자리야와 듀오가 아니라면) 대부분 팀원 멘탈을 깎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조로 2인 이상을 딸 수 있는 실력을 가졌다면, 그 실력으로 다른 영웅을 하라.
자신이 한조를 골랐을 때 상대측에서 '아 상대 한조 개잘하네. X발'소리를 듣는 수준이 아니라면 한조는 봉인하자.

팁13
현재 메타 상(16년 7월 24일자) OP영웅목록 (65점 이상대의 평점에서)
제가 플레이하며 등장 빈도 및 승패에서 지대한 영향을 주는 영웅들을 평가해보았습니다.

1티어: 겐지, 로드호그
겐지는 이 점수대에서 거의 무상성, 잘하는 라인하르트(+궁극기), 좌클릭 맥크리, 로드호그만이 사실상 카운터이다. 잘하는 겐지는 일반적인 카운터로 알려진 고릴라를 사거리 밖으로 피해다니며 궁극기 수급원으로 쓴다. 50초마다 용검으로 2~3명씩 썰고다니는건 기본. 상위 평점대로 갈수록 메르시 유저가 줄어드는 원인.
로드호그는 사실상 근딜+섭탱+암살자로 활약하며 사기적인 그랩판정으로 5:6싸움을 만들어낸다.

2티어: 파라, 루시우, 맥크리, 트레이서, 자리야, 디바
파라는 전통의 강캐이고, 루시우는 반쯤 필수(루시우합시다 여러분 루시우 영업3), 맥크리는 이번 패치로 솔져를 제치고 강자로 부상, 특히 피 200영웅은 젠야타 똥구슬+맥크리 헤드로 한방이라 새로운 조합으로 거듭남), 트레이서또한 1인 캐리가 가능한 영웅이고, 자리야 또한 전통의 무상성 딜탱, 디바는 이번 패치로 새로운 궁극기 카운터로 부상했음

3티어: 리퍼, 솔져, 메르시, 라인하르트, 젠야타
리퍼는 맥크리 너프후 강자였지만, 다시 맥크리 버프 및 디바의 상향으로 카운터 유닛이 많아졌음. 심지어 잘하는 호그는 카운터인 리퍼를 씹어먹음
솔져는 이번 너프의 피해자로 2티어에서 내려옴. 그 에임실력이면 맥크리가 낫다는 의견이 프로들 사이에서 나옴.
메르시는 이번 궁극기 너프로 2티어에서 내려옴, 특히 잘하는 겐트가 많아지면서 메르시는 생존방법 부터 모색해야함.
라인하르트는 언제나 3티어였죠 화물맵에선 좋으나 쟁탈전에서는 별로 좋지 않음.
젠야타는 이번 상향으로 2힐 조합에서 자주 보이는 영웅. 궁극기 쓰기 매우 편해짐

999티어: 한조
한필패 (패시브: 벽타기, 픽만해도 아군 멘탈 붕괴유발)

그 외 4티어 이하는 대부분 특정 전장, 상황에서만 픽되는 영웅들로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1~3티어 영웅중 두세가지만 잘 숙련하셔도 평점올리는 지름길......

아나는 아직 초기라 아직 평가하진 않겠지만, 적어도 위도우메이커의 위상이랑 비슷한듯.

팁14
서버에 이상이 있을 경우 경쟁전을 돌리지 않는 것이 좋다.
(승리했는데 점수가 까인경우...... 이기고 있는데 서버가 다운된경우 등등.)

팁15
시간이 된다면 상대의 경쟁전 모스트 픽을 전부 확인해서 특정 카운터가 있거나 없을 경우 영웅을 고르는 방법이 있다.
->상대에 겐지 모스트가 3위 이내에 없을 경우 루시우대신 메르시나, 깜짝 바스티온을 픽한다던가.
->파라가 없을경우 솔져나 맥크리를 빼고 다른픽을 한다던가
->상대에 파라가 반드시 있을 경우 맥크리나 위도우, 솔져로 미리 카운터 친다던가.
->상대가 토르, 바스, 시메트라 1영웅 유저라 어느 전장에서든 반드시 시메트라가 나올것 같다던가

팁16
혼자 다니면서 잘리지 않는다.
상위 점수대로 갈수록 5:6싸움은 매우 힘들다.
반대로 아군에서 한명 짜르고 나면 하는 소리가 'XX 잘랐어요 갑시다 고고고' 이다.
특히 오더 유저의 'ㅌㅌㅌ', '100', '후퇴'는 잘 들어주자.

팁17
리스폰이 꼬이지 않게 한다.
죽을 땐 그냥 다같이 죽고. 살아남았다면 아군 합류지점까지 후퇴해서 기다려주자.
살아남았다고 1명이라도 더 잡고 죽겠다는 심정으로 시간끌며 개돌하면 그만큼 시간손해다.

팁 18
궁극기 유무 체크
아군 궁극기 및 적의 궁극기가빠졌는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의사소통이 잘 되는 경우라면 몇번 묻고 대답하는 것으로 적의 누가 궁극기가 빠졌는지 쉽게 체크할 수 있으며 수시로 Z키를 눌러 자신의 궁게이지가 어느정도인지를 아군에게 보여주자.

팁19
의사소통이 잘되면 1점사를 잘해주자.
난전이 벌어지면 보통 다음과 같은 순서로 적을 자르게 된다.
0순위: 메르시
메르시가 난전에 합류한다면 바보겠지만 어쨌든 보이면 메르시부터 짜르자.

1순위: 힐러, 딸피인 적, 로드호그
루시우나, 젠야타를 우선적으로 잡고, 브리핑을 통해 딸피인 적을 빠르게 잘라준다.
로드호그는 난전에서는 견제당하면 힘을 못쓰지만, 혼자 놔두면 수시로 1인킬을 하고 다니므로 아군의 빠른 궁극기 수급겸 신속하게 제거하자

2순위: 탱커, 겐지, 트레이서, 리퍼, 파라, 솔져등 딜러
탱커(특히 라인하르트)를 1점사로 빠르게 끊어내면 적의 진형붕괴를 유도할 수 있다. 하지만 라인하르트가 수준급이라 방벽회피를 잘 한다면 혼자다니기 좋아하는 딜러들을 끊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적의 궁극기 유무가 체크되어 있다면 궁극기가 차있는 적을 쓰기전에 또는 쓰자마자 순식간에 끊어내는것도 중요하다.

3순위: 기타. 

팁20
루시우 짱쌔요. 루시우 하세요 두 번 하세요. 루시우 황금총 샀지만 하나도 티가 안나서 슬픈 1人
루시우는 캐리력 따윈 없기에 온갖 점수대를 들락날락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 친구는 많이 추가할 수있어요.
솔큐말고 잘하는 딜러 탱커 한분씩 섭외해서 2~3인큐 돌리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루시우 외 영웅들도 듀오나 3인큐돌리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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