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개뿔 미래가 어둡다 못 해 터졌네요.

초등학교 입학할 때부터 이쪽만 보고 그림만 그리고 살아서 할 줄 아는 건 이것 밖에 없고 대학도 이쪽인데 이제 뭘 어째야할 지 모르겠음. (ㅊㄱ아님.)

시장이 박살난 건 그렇다치고 저런 사람들이랑 같은 곳에서 일해보겠다고 15년을 발악한 난 뭔 ㅄ인가 싶어서 회의감도 들고..

이것도 만화로 그려볼까 하다가 센스 없는 놈은 관두는게 낫다는 작갓님의 따스하기 짝이 없는 말씀에 푸념이나 주절주절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