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못해도 뼈아픈 타격이고
수습할 필요가 없다고 해도 타격이며
수습한다고해도 무능한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탈당자가 적은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정당의 입당에는 흐름이라는게 있습니다.
더민주의 입당러쉬처럼 큰 임팩트가 있으면 모를까 정의당은 그러한 브랜드가 아직 없어요.
이러한 상황에서 정의당의 외연확장은 꾸준하고 점진적인 입당러쉬입니다. 지금까지는 적게라도 계속해서 증가되가는 추세라면
지금 상황에서는 정체 혹은 감소추세로 다시 돌아선거죠.
즉 바람을 살살 불면서 불씨를 살리고 키워야하는 입장에서 불씨자체가 사그라든 겁니다.
한번 꺼진 불을 다시 피우는 것은 불씨를 살리는 것 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죠.
거기다 잠재적인 흐름은 이제 낙인효과가 나타날 수 밖에 없습니다. 정의당은 젊은층의 홍보를 통해 먹고사는 정당입니다.
오유는 물론이고 오유가 통수맞은것을 바라본 다른 커뮤에서 정의당 홍보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정의당 광고효과는 이미 끝났다고 보면됩니다. 이제 방법은 딱 하나 남았죠.
지금 게시판에서 정의당 옹호하시는 정의당 당원분들에게 조언하자면
죽은 아들 부랄만지기 하기보다는 차라리 메갈가입해서 정의당 홍보를 거기서 하시는게 효율적일 겁니다.
새롭게 손에 넣은(?) 파이를 키우시고 오유 시게 그만괴롭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