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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빈 유성민 이 둘이 정의당 폭파시켰네요.
게시물ID : sisa_7467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이되자
추천 : 14
조회수 : 225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7/24 14: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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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이름만 들어서는 모를까해서 부연설명하면 저 둘이 정의당 문화예술위원회 부위원장입니다.
(위원장 자리는 공석인 상태라 저 2명이 문화예술위원회에서 가장 높은 직위라고 들었음)

http://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68145
http://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68847

이 둘이 쓴 글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향후 정의당 중앙당에서 저 2명이 작성한 글이 100% 틀렸다고 선언하고 둘 사퇴시키고 논평 철회해도 원상회복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니 개인의 의견을 표시하는 건 자유인데,
개인적인 의사표명을 하는 건 정의당 문예위 이름 쓰지 말고 그냥 자기 이름 석자만 걸고 쓰면 될 걸,
왜 굳이 정의당 문화예술위원회 명의를 저런 논란이 되는 곳에 써서 정의당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는지 알 수가 없네요.

게다가 2번째로 유성민 명의로 쓴 글에는 메갈을 옹호한 것과는 별개로 오유에 대해 왜곡된 자료를 들고왔고요.

처음 브리핑을 올렸을 당시에는 당 홈페이지에 글 하나 올리는 정도로 이렇게나 논란이 될지 몰라서 그럴 수도 있다 쳐도,
비난 여론을 듣고 바로 브리핑 글을 내리고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라는 것으로 고치기만 했어도 정의당에 끼치는 피해를 상당히 줄일 수 있었는데
왜 자기 의견을 꺾기 싫다고 정의당을 제물로 삼는지..

하.........저 둘이 정의당 박살내러 온 프락치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진짜 프락치가 아니라고 해도 그와 마찬가지의 행동을 한 거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정의당에 아직 기대를 남기고, 저 글들은 저 둘의 의견일 뿐 이것을 정의당 전체가 동의하는 양 해석하지 말자고 생각하고 있지만,
워낙 충격적이고, 저 글들이 '정의당'의 이름이 들어간 논평/'정의당'의 직위를 가진 사람의 발언인 건 맞으니 다른 분들에게 그게 쉽지 않을 거라는 것 역시 압니다.


지금까지 지지해왔던 정당이 이런 일에 휩쓸려서 몰락하는게 안타깝네요.
분명히 정의당 내에서도 저 두 사람과 다른, 제대로 메갈을 비판할 줄 아는 당원이 상당수 있을 텐데 그 분들도 도매금으로 메갈취급 받고 자기 당이 몰락하게 되는 피해를 입게 된 게 참 안타깝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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