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하면서도 거의 매일 동게 들어와서 고양이들 사진을 보면서 큰 위안을 받았어요.
동게의 집사님들이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네요!
캣치캣츠라는 이름의 장난감인데요,
터치센서가 있어서 고양이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자동 낚싯대라고 보시면돼요.
포인트는 고양이가 혼자 놀 수 있는 건데요.
집사님들이 피곤하거나 바쁠 때 놀아달라고 보채는 냥이들의 욕구를 해소시킬 수 있어요.
물론 평소에 고양이들과 더 많이 놀아주면서 교감하는 것이 더 좋겠지만
바쁜 현대의 집사님들에겐 힘든 일이기도 하니까요 ㅠㅁㅠ
기존에 나와있는 자동형 장난감은 움직임이 일정해서 냥이들은 금방 질려버리는데요,
캣치캣츠엔 터치센서를 넣어서 그때 그때 움직임이 달라져 집사님들이 손으로 놀아주는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아두이노라는 오픈소스 하드웨어를 이용해서 회로를 만들고 3D프린터로 최종 프로토타입을 만들었고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이용해 제작비를 모으고 있어요.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은 4월 30일까지 진행하는데요,
벌써 목표 금액은 넘어 성공을 해서 곧 제품화가 진행돼요.
관심있는 집사님들은 마감전까지 참여해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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