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작가님 이나 윤태호 작가님도 이상황을 좋게 보시진 않을거라 생각되지만 지금 트위터나 페북에 쌍욕을 남겨도 이상하지 않는 분은
엄재경 작가님 겸 캐스터님
한국만화의 암흑기때 마이러브, 까꿍등 히트작의 스토리 작가 일을 하시다가
게임에 관심이 많으셔서 게임 캐스터로 잠깐 전향하시기는 하셨지만요.....
웹툰이라는 개념이 나오자 부인이신 최경아 작가님과 크레이지 커피캣을 연재하시고,
지금은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와 팀 피닉스의 스토리 담당을 하시는데.....
스타승부 조작 사건당시 그때 스타 뒷담화에서 멘탈이 나가다 못해 붕괴된 모습을 보이시고 팬들에게 배신을 한거라 일침을 날리심.
그렇게 부서진 멘탈이 회복되고 만화 작가의 삶으로 돌아오셨는데.
까마득한 후배 새끼들이 독자들은 개돼지로 비하하는 사건이 일어나버림.
지금 엄옹의 심정은 후배들 새워놓고 줄빳다를 시켜도 안풀릴거라 생각됩니다.
엄옹 자신이 좋아서 한 일을 두번이나 후배라는 놈들이 빅엿을 날려줘서 망처놨으니....
엄옹이 지금까지 아무런 입장 표명이 없는게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