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 정체성 자체가 소수자를 보호하고 약자편에 서는 것인데 어찌보면 메갈이 그 소수자일수 있는거죠. (그 당 입장에서 보자면)
동성애 퀴어축제 때도 그랬었고 이성애자들이 보기에는 동성애 자체를 그렇게 싫어하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그걸 거리에서 대놓고 좀 난잡스러운 느낌이랄까 그런게 좀 싫은 사람들도 있는데 보면 응원한다그러고 근데 정작 직접 참여는 꺼려하더만..
이게 메갈에 대해서 무지해서 그럴수도 있는건데 오유한테 싸움거는거 보면 답이 없어 보이고. 글도 보면 여기저기 욕들이 바가지들..
통진당은 이때다 싶어서 정의당 버리고 지네한테와라 그러는 중이고..
이게 실은 그 가치 판단이라는게 상당히 날카로워야 하거든요. 그런데 보면 가치판단이 너무 감성적이거나 한쪽으로 쏠리거나 하면 거기서 다른 의견이 나올 구멍을 막아버리는 특징이 있어요. 정의당 입장에서는 이걸 상대가 자기들 주장의 허용을 닫는다고 표현하는데 알고 보면 자기들이 닫은거거든요.
그쪽 주류에 반대되는 의견을 개진을 했다치면 미친듯이 공격을 해요. 그래놓고 남들보고 의견 닫았다고 하고..
토론 자체가 성립이 안되요. 아 저놈 나쁜놈이다 , 알고 봤더니진짜 나쁜놈들이다 라고 손가락질이 시작되면 그걸로 그냥 끝인 거죠.
정의당 탈퇴하고 표준거 진짜후회한다 그러는거 보면 저런 변덕스런 냄비들 위에서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고 그러다 통진당 사태처럼 새누리당 정권하에서 사라지고 마는 결과는 뻔할뻔자에요.
이런 저런 모습들 때문에 제가 정의당을 비판했던 것이고 이에 여러분은 저거 간철수파다, 국물당은 꺼지시구요 그러고 끝내는게 실은 더큰 문제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