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가수 크레용팝 옥션광고 떴을때
사람들이 옥션 불매운동한다, 탈퇴한다 하면서
탈퇴 인증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제 기억에는 딱 하루 반나절만에 옥션에서 공지뜨고
광고모델 교체, 모든 광고 폐기하고 사과문 게재하면서
상황이 종료되었습니다.
그때 발휘된 화력은 지금의 백분의 1, 어쩌면 천분의 1도 안됐었을겁니다.
옥션의 회원수가 과연 레진보다 적을까요?
그런 옥션이 최소 억단위는 넘어가는 손해를 감수하고
그렇게 재빠르게 행동한 이유는 어린아이라도 알수 있겠죠.
지금 레진이 이렇게 수수방관하는건 기본이 안돼서 그렇습니다.
기업은 위험이 발생했을때 어떻게 대응할지 대처방안과
체계가 잡혀있어야 하는데 그거 전혀 없거나 작동하지 않고 있는것같습니다.
아마도 월요일 느긋하게 출근해서 오후에 퇴근할때까지도
느긋하게 오늘도 보람찬 하루...하면서 집에 갈수도 있습니다.
멸망각 나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