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 집에 온지는 좀 됐지만ㅋㅋㅋ
늦게나마 소개해봅니당ㅋㅋ
콩이 새끼들이 병으로 전부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한동안 울적해하는 거 같길래 신경쓰였는데 마침 모 카페에 2달된 새끼들 임보처를 구하고 있는 글을 보게 됐어요.
그 집도 임시보호처인데, 구하게 된 고양이가 하필 둘다 임신묘였고 둘다 새끼들을 어마무지하게 낳아서 큰일이라는 글을요.
게다가 그 분은 갓난애기 엄마....ㅠㅠ
그래서 저희가 급히 네마리만 임시보호 하기루 했어요ㅋㅋ
콩이 새끼들 그렇게 보내고 나니 계속 눈에 밟혀서 안되겠더라구요ㅠㅠ
그리고 새끼들이 왔는데... 음?? 이 자식들 예상보다 더 활기차??? 적응력 개짱이야???? 음?????
다행히 저희집 애들이 크게 하악대거나 때리진않아서(다가가면 말도 없이 북어마냥 두들겨 패긴 함) 생활공간을 나누지 않았더니 진짜 빨리 친해지긴 하더라구요ㅋㅋㅋ
심지어 콩이는 애기들 온 첫날부터 물고빨고핥고 다 하더니 젖이 나오기까지...... 중성화했는데.......ㅋ
의사쌤도 깜짝 놀라시더구요ㅋㅋㅋ
사실 반쯤은 콩이가 돌볼거 예상은했는데 설마 젖이 나올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짱이야ㅋㅋㅋㅋㅋ
말이 길었네용ㅋㅋ 애기들 사진 나갑니당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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