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링이라는 용어...

결국 이는 보복, 앙갚음과 같은 말 아닙니까.

그 커뮤니티를 옹호하는 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평화와 포용을 모토로 하는  페미니즘이 언제부터 "당한만큼 되갚아준다" 라는 운동이 되었나요?

강간모의, 성폭행, 음란물 유포를 조장하는 커뮤니티를

(정신적, 물리적) 폭력으로 얼룩진 커뮤니티를

비이성적이고 폭력적이며 야만적인 저항(아니, 본능적 표출)을 페미니즘이라 믿는 커뮤니티를

그들은 왜 지지하는 것일까요...

기본적인 상식을 가진 보통 사람이라면

그 커뮤니티가 절대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사이트가 아니라는 것을 알테고,

그들이 하는 행동이 여권신장에 오히려 커다란 걸림돌이 될 것을 잘 알 텐데,

그들은 이것을 정말 모르는 걸까요...

정말 모르기에, 만류하는 사람들을

어리석은 자 또는 계몽이 필요한 사람으로 치부해 버리는 걸까요...

그 커뮤니티를 지지하는 것이 오히려 여권신장이 아닌 후퇴를 의미함을 대부분의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만 모르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