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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원정대.
게시물ID : poop_123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리부우
추천 : 0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12 09:30:18
제 1 막 - 역사의 시작

어제 회사에서 일을 마치고, 미용실에서 대가리 염색을 하느라  저녁을 먹지 못했다.

미용실에서 염색을 하고, 집에 도착을 하니 시간은 10 시가 좀 넘어 있었다. 
나는 롤을 한판 하고 나서 고민을 했다.
'치킨을 시킬까 말까...' 
분명히 치킨을 먹고 자면 내일 아침에 배가 아플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나는 치킨을 시켰고, 먹고 나서 롤을 한판 더 하고 잠이 들었다.

제 2막 - 투지  

꿀잠을 자고 있었지만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갔다. 시간은 5시 15 분 
'역시 올 것이 왔군' 
나는 화장실에서, 전투에서 승리를 했다.
다시 잘까 하다가 시간이 애매하여, 컴퓨터를 켰다. 
오유를 보는 도중이었는데 또 다시 배가 아팠다. 
나는 이번에도 전투에서 승리를 했다. 
그리고 샤워를 하고, 머리를 손질하고, 출근을 했다. 
교통은 내 차를 이용하였다. 
그런데 웬 걸 ... 20 분 간격으로 또 다시 배가 아파왔다.
이전 전투와는 달리, 이 고통은 나를 위기속으로 몰아 넣었다. 
나는 침착하게 그동안 견뎌온 노하우를 생각하였다.
바지 벨트를 풀고, 지퍼를 열어 놓았다.
나는 이번에도 승리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나의
오만이었다.
다시 배가 아프기 시작하였는데, 적군들이 항문까지 밀고 내려왔고, 항문을, 나의 성문을 부스기 시작하였다.
그때의 고통은 엑셀을 밝고 있는 나의 오른쪽 다리에 떨림이 느껴졌다.
'이러다간 싸고 말겠어...' 라고 위기를 느꼈다 
하지만 나에겐 아직 6km 라는 거리가 남아있었다.
빨간 신호들과, 내 앞을 가로막는 택시들을 보며
나는 울부 짖었다. ' 이대로는 싸고 말겠어' 라고 
그 정적 상태로 10 분을 지났을까 ? 
4km... 2km... 회사와의 거리는 조금씩 좁혀왔지만 나의 항문, 성문의 고통은 내 지난 회사생활에서 관리한 이미지가 박살이 날 만큼 아주 뜨거웠다. 
나위 운전 습관은 시내에서는 시속 60 km를 절대로 넘기지 않으며, 불법 유턴은 하지 않으며, 갑자기 끼어들기도 하지 않으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이 없어도 초록불이면 나는 차를 세웠다. 
하지만 위기를 느꼈던 나머지 나는 엑셀을 막 밟기 시작하였지만, 그래도 나의 운전 습관을 버릴 순 없었다. 
최대한 침착하게, 인내를 가지고, 나는 내 차를 가지고 신호를 정정 당당히 지키며 회사 주차장으로 드라이브를 했다. 
차를 세우고 나는 내렸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으며 오로지 나의 항문, 성문을 불태우는 소리와 쌔 까맣게 타들어가는 뜨거움이 내 팬티로 느껴지고 있었다.
나는 그렇게 나의 투지를 가지고 여기까지 왔다.

제 3 막 - 좋은 아침 
 나는 차 문을 잠그고, 차키와 핸드폰만을 가지고 화장실로 뛰어갔다. 화장실 앞에는 회사 직원들이 있었지만, 엘레베이터를 보고 있었기에 나는 발걸음을 무겁게 하고, 나의 표정은 ' 나는 똥마려운게 아니야' 라는 표정으로 화장실을 들어섰고, 
3 사로에 들어가 바지를 내렸다. 
그래... 그 순간 적군들이 나의 성문을 부숴버렸지만 그들은 변기속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이번에도 내가 승리했다.
오늘은 너무 좋은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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