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제대로된 출력물을 못냈었네요..
우선 바닥 수평 맞추는 레벨링의 요령을 잘 몰라 좀 헤매고, 잘못 실행하다 모터와 봉을 연결하는 커플러는 파괴하고..
바닥 테이프 찢어먹고...
필라멘트 거치대는 그지같아서 필라멘트 공급을 오히려 방해하질 않나..
그래서 필요한 것은 다시 국내 3d 프린터 부품 가게에서 구비했습니다.
필라멘트 거치대는 살까 만들까 고민하면서 지금은 일일이 돌봐주듯이 풀어주고 있어요..ㅠㅠ
오늘에야 실 사용할만한 물건을 뽑네요.
네스프레소 캡슐거치대입니다.
대강 뽑아도 되는걸 이쁘게 뽑아보겠다고 세밀하게 세팅했더니.. 5시간째 이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