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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13년도 레진 초기부터 꾸준히 결제하고 이용해왔는데요..
현 상황에 대해 무대응으로 시간만 죽이는 레진이 너무
실망스러워요... 당장 그 작가들을 잡아다 화형시키라는게 아니라
단지 선을 딱 그어 주기만 했어도 이리 실망스럽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특히 안볼거냐는 둥 조롱하던 작가는 정말
치가 떨리네요. 이런 사람들이 있는 곳이 레진이라면
3년동안 차곡차곡 쌓아둔 책장이고 나발이고 그냥
탈퇴하고 더이상 웹툰은 관심도 안 가지렵니다.
아무리 그래도 자신의 작품(작품이라고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만)
아니 상품을 남에게 팔아 남에게 돈을 받는 걸 업으로 삼는
사람이 잠재적이거나 이미 지속적인 구매층에게
자신의 주장과 맞지 않는다고 조롱과 욕설을 일삼는 행동을
묵인해야 할 만큼 자신의 상품이 만인에게 가치있다고 느끼는 듯 한데
자신을 반대하는 누군가의 불매가 당신들 지갑을 쥐고 흔들지 못할거라
어느 누구도 단언할 수 없을 겁니다. 인터넷 에서 불매의 이유를 아무리
떠들어 봐야 못 느끼실 깨시민 분들이라 더이상 첨언하지 않겠지만.
저는 앞으로 그들 같은 모사꾼들에게는 적어도 백원짜리. 아니
그들에게 이득이 될 어떤 행동도 하거나 그 행동에 동조하지 않을것이며
그들이 규제에 신음한다 하여도 눈길조차 주지 않을 겁니다.
속상한 마음에 주절주절 떠들어대느랴 두서없네요...
저는 뭐라도 되는 사람도 아니고, 그들이 말하는 안 봐도 되는 독자라고하여도
저들의 발언을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해서 저들이 누군가를
필요로 하는 순간이 오면 지금의 그들의 발언을 상기시켜주며
조롱 할 겁니다. 절대 잊지 않을겁니다. 저들의 저 발언들이
스스로의 목을 조르는 날이 오길 고대하겠습니다.
레진에도 문의 남겨놓았지만 레진의 반응이 지금과 같다면
레진에서 구입한 책들도 다 분서하고 다신 이쪽에 발도 담그지
않을겁니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