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로 '저 웹툰 불매하겠습니다'라는 사람이 꽤 보이는데요.
이런 말 들을 때마다 안타깝습니다. 김자연 지지 넥슨 보이콧한 웹툰 작가가 상당수라고 해도 분명히 그들이 한국 웹툰 작가의 '전부'는 아닌데..이럴수록 오히려 나머지 작가들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서'너네들이 한국 웹툰의 전부가 아니다! 너네 없어도 한국 웹툰은 잘 돌아간다!'라는 걸 보여주려 하는게 더 올바른 방향 아닐까요?아무리 화가나도 한국 웹툰 자체를 보이콧하는 건 '넥슨 보이콧한 작가들이 한국 웹툰계의 전부다'라는 걸 인정하는 것 같아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