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이 증가했던 원인은
제가 어디 어떤 질환으로 몸이 안좋았어던 적이 있어서 집에서 쉬며 활동량이 거의 0이었던 데다가 치료제로 먹는 호르몬제가 원인이였구요
작년부터는 어떤 약도 먹고 있지 않고 치료 종결하여서 올해 연초에 운동 시작했네요
인바디는 1~2개월에 한번 측정했어요
운동시작하는날 -> 체중 122.6 체지방 40.5 골격근 41.2
2차 측정 체중 110.2 체지방 37.5 골격근 38.6
3차 측정 체중 97.3 체지방 32.0 골격근 36.9
4차 측정 체중 89.2 체지방 27.7 골격근 35.9
5차 측정 체중 85.8 체지방 25.1 골격근 35.7
기록지 찾아보니
마지막 인바디때 체지방이 22. 얼마로 기억했었는데 25였네요
122부터 97되는 기간에는 하루에 밥 한끼 먹고(이마저도 반공기정도) 나머지 두끼는 닭가슴살 토마토 이렇게 먹었습니다
이때는 뭐 다른거 안보고 사람다운 형태로 살아야겠다 싶어서 체중계 숫자 줄이는데에만 몰두......
체중 89키로때까지는 고립 근력운동을 주 2~3회정도 자세 잡는 연습만 하였으며
3대운동은 빈봉으로 매일 100개씩 연습
주가 되는 운동은 고심박수위주의 운동, 타바타 서킷, 인터벌, 순환식 운동.. 힘들어도 악바리로 하느라 오버트레이닝 하는 바람에 운동 중간에 토한적도 몇번 있었음
하루에 운동 적게할땐 2~3시간 많이 할땐 6시간씩 하였네요..
최근 일주일간 식단은
아침은 현미밥 한공기와 마른반찬과 채소,
아침먹고 1시간 뒤 운동가서 근력 1시간 30분정도, 유산소는 근력 후에 매일 해야겠다 다짐했으나 게으름이 도져서 주 2~3회정도 2~30분씩만 하네요
점심 저녁은 아래와 같이 먹고있습니다 아침 식단에 생선이나 두부와 같은 단백질원만 추가해서 거의 변동 없이.. 마른반찬 종류만 바꿔가면서요
생선이나 두부가 집에 없으면 저기에 닭가슴살 얹어놓구요
여름들어서 식사 이외에도 외식을 자주 했는데 최근 들어서는 자제중입니다
점심과 저녁 식간에 텀이 좀 있어서 식사 사이에 간식으로 검은콩+검은깨+다시마 만 들어간 선식과 우유 한잔
저녁 식사후로는 제철과일 약간 먹습니다
용하다고 소문나신 분께.. 참고용으로 적은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