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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mics_9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국인아녀요★
추천 : 13
조회수 : 534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6/07/22 12:49:21
근 3, 4년만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오유에서 베오베도 자주 올라가고
나름 왕성한 활동을 했던 유저였는데
남성에 대한 잠재적범죄자 프레임을 씌우는
여성향 글에 반박했다가 닥반에 다굴 맞고
말그대로 x같아서 탈퇴했습니다.
그당시 탈퇴하고 나니까 그때서야 몇분이
이건 아닌거 같다고 저를 변호했었죠...
전 말그대로 선동주체인 여시들과 이에 동조한
일부 오유인들에게 당한거였고
불과 한두달뒤 여시사건이 터집니다...
전 사실 아직도 오유가 밉습니다.
여시사건이 불붙기전까진 분명 불편하고 이해가
안가면서도 그저 여초화 현상으로 이해하고
동조하고 함구했으니까요.
저같이 개인적인 의사표현을 했다가 그들 여시(메갈)들을
불편하게 했다는 이유로 타겟팅되어 공격당한
이들은 이번 웹툰 사건에서도 언급된 작가들도 있습니다.
2년간 당시 행태가 혐오스럽고 오유가 너무 싫어서
들오지도 않다가 3년차부터 눈팅하며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변화되어온게 보여지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가 치를 떠는 그 집단과 의식은
메갈리안, 워마드가 되어서 분리되어 있고
그들의 영향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워 졌네요.
한때는 스스로 오유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고
지금은 그저 오유라는 커뮤니티를 사용하는 유저일
따름입니다만 최근 오유를 보면 제가 좋아했던
이유를 다시한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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