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살 정도 되는 건희형의 성욕에 대한 영상이 나오는데 보면 아직 건재한 느낌을 받는다. 내가 80살 넘어도 과연 저런 성욕이 남아 있을까? 발기는 될지도 의문이다. 순간 나를 돌아보게 했다. 물론 나도 지금은 팔팔하지만 가끔 몸이 예전같지 않음을 느낀다. 그런면에선 건희형이 부럽긴하다. 80살 먹고도 건재하단것은 쉽진 않을 일처럼 보이기 때문이고 ..
한편 한국남성들은 얼마나 성매매를 해봤을까?
물어보면 자기는 안했다고 한다. 하지만 성매매 장부를 보면 정말 적잖은 사람들이 성매매를 한것이 드러난다.
솔직히 말해서 참 남성으로선 성욕 때문에 곤욕스러운게 한두가지가 아닐것이다. 여친이 없는 이들은 그걸 풀기도 힘들고. 물론 결혼을 했다거나 여친이 있다 하더라도 다른 문제가 생긴다.
가족끼리는 그런짓 하는게 아니라는 우스게 소리처럼 계속된 같은 여성과의 성관계는 그 흥분성이 점점 없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것이다. 그렇게 의무방어전이 생기고 바람이라는게 생기기도 한다. 이걸 방지하기 위해 법적으로 이혼시 위 사유가 적발될시 막대한 위자료를 지불하게끔 되어있다. 가족 파탄을 막자는 취지일 것이다.
남자의 성욕. . 그것은 어쩌면 평생의 숙명인거 같기도 하다. 그걸 해야 자식들이 생기고 여친이 잘해주고 신혼 밥상이 좋아지기도 하고 거기 건강에도 좋아진다.
TV나 라디오를 틀면 정치경제뉴스 아니면 연예 얘기들 뿐이고 뭣놈의 사랑 노래들이 그렇게 많은지.. 물론 성 없는 사랑도 많지만 사실상 성을 노래한 노래들이다. 그 많은 걸그룹들이 남성의 성욕이 없었다면 그렇게 성공할수 있었을까?
이런 남성의 성욕을 비꼬듯 메갈은 한국남자에 대한 분노들로 가득차있다. 메인페이지 손동작 자체가 의미하는게 크다.
여자 일베같다. 현재는 메갈은 운영이 거의 안되는것 같고 위마드라는 곳으로 분산되거나 여기저기 흩어진것으로 보이는데 ..
불쌍하단 생각이든다. 일베와 마찬가지로 사회나 남성들에게 어떤 험한짓거리들을 당해서 그렇게 생각들이 비뚤어졌는지.. 아니면 어떤 스트레스들로 인해서 그렇게 여성이면서도 잔인하고 폭력적인지. (그런면에서 친노에 대한 이해도 된다. 이명박근혜 하에서 얼마나 짓이기고 살아왔으면 그렇게 공격적이고 날카로운지.. 이해는 되지만 그게 온전히 용납될 수준을 넘었고 그렇기에 정치적으로 중도와 화합도 어려운 것으로 생각된다)
사연은 많은것 같지만 그렇다고 옹호되기엔 너무나간 점들이 많다. 그런건 페미니즘이 아니라고 본다. 그런게 페미니즘이라면 용납은 안될 수준이다.
각자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들이 있는것 같다. 서로가 욕망을 조금씩 줄이면서 자제할 필요성이 느껴진다. 지나친 욕망은 자제하고 적당히 중도를 지킬줄 안다면 서로간의 지나친 간극은 지금보다는 줄어들수 있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