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노컷운동있을때 주변사람들한테 알리고, 적극적으로 반대 했었는데요,
어제,오늘 웹툰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보여준 언행들을 보고 꽤 회의감이 들더군요.
방통위에서 심의안하는게 있나요? TV에서 나오는 뉴스,교양,예능,드라마. 라디오, 영화. 광고 등 다 하잖아요?
웹툰은 안해요.
웹툰만 안합니다. 정확히는 방통위의 가이드라인이 없이 자율규제로 남겨두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작가라고 자칭하는 사람들한테서 지능이 어쩌니하면서 개,돼지 취급받았죠.
그들 스스로 자정작용은 이루어 지고 있나요?
만화계 원로들이나 베테랑들 이른바 스타작가들이 목소리를 내긴 했습니까?
웹툰을 서비스하고 있는 곳에서 독자들의 항의에 반응이라도 있나요, 그저 쉬쉬하고 있을 뿐 이잖아요?
지금도 트위터로 독자를 조롱하는거 계속 올라오는거 보고 계시잖아요?
이 상황에서 독자들이 저들 밥그릇 걱정까지 해줘야 하나요?
적어도 규제의 움직임이 보일때,
예전엔 저들과 함께 반대의 목소리를 내어주던 독자들이 이제는 없다는걸 보여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