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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oop_123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룡사9층탑★
추천 : 0
조회수 : 5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1/10 22:21:29
저는 매일 모닝똥을 시전하는 성실한 똥쟁이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게 설사였다는거죠.
복통으로 매일 아침을 시작했죠...
근데 이게 평상시엔 괜찮은데...
모의고사를 보면 1교시 언어시간에 아주 죽을 맛이더라고요...
심한 날엔 평소 등급보다 두 등급 떨어지기도...
그렇다고 전 날부터 참고 굳히면..
설사의 복통은 아닌데..
배에 가스가 차는 구리구리한 느낌이 하루종일 지속됩니다...
물론 일찍 일어나서 화장실 가는 시도도 해봤죠.
근데 어찌나 까다로운지 언어영역 시작하는 바로 그 시간이 아니면 변의가 찾아오지 않더라는 겁니다.
어떡하죠ㅠㅠ
심각합니다..
비결 있으신분..?
아 그리고 과민성 대장증후군 아닙니다...
걍 맨날 이래요..
긴장 하든 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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