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보가 페미나치와 페미니즘을 그닥 잘 구분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한국도 결국 페미니즘이라는 숭고한 정신을 메갈같은 시궁창에 방치하고 페미니즘이란 단어를 메갈에게 빼았길 겁니다
유럽 진보에서 페미니즘이란 단어를 포기하게 되었던 수순과 같은 수순을 격는거죠
결국 한국 페미니즘도 그 페미니즘이라는 좋은 단어를 정신나간 친구들에게 줘버리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단어와 사전적 학문적 정의에 집착하는 꼰대적 진보일 뿐입니다.
이번 일로 우리는 한국 성평등과 만화 문화 산업이 30년 전으로 퇴보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