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는 총6마리의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전부 길에서 구조한 아이들이에요 쓰래기통 봉지속에서 발견한 아이도 있고 다리가 마비된채로 피흘리며 내게 다가와서 겨우겨우 구조한 아이도 있구요
다리가 아픈아이는 지금 휠체어를 제작해서 병원에서 보호중인 아이인데 한달 병원비만 45만원이 나와요ㅠㅠ
이아이는 집에 들일 수 없는게.. 다른아이들이 너무 경계하고 싸워요ㅠㅠ
사실 지금도 나혼자 5마리 아가들을 돌보기 상당히 벅찬 상황이고 서로 예민해서 싸우고 다치는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작은애기들 두마리는 주인이 애들 태어나자마자 목줄채워놓고 눈병걸렸는데 치료도 안하고 방치해서 돈주고 데려온아읻들이에요
키울수는 없지만 그래도 치료해주고 좋은분들 만나게 해주려고 열심히 보살폈어요
근데 안타깝게도 치료과정에서 요미는 두눈다 완쾌했지만 하양이는 한쪽눈이 실명되고 말았어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눈이 정말 이쁜아이인데..
요미는 아직도 손가락을 쪽쪽 빠는 숙녀분이구 하양이는.장난끼 많은 발랄한 남매에요
이아이들을 데려가실 좋은 분들을 구하고 있어요
모바일인 관계로 나머지는 댓글로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