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떠날 포켓몬 사냥을 준비하는 중에 공유하고 싶은 포켓몬고 기사가 있어서 글 남깁니다. 자세한 내용은 출처의 기사를 읽어주세요~
포켓몬GO는 2013년 만우절에 ‘포켓몬들을 구글 지도에 뿌려보면 어떨까’라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아이디어의 힘은 대단했습니다. ‘몰락한 게임명가’ 닌텐도는 주가가 65%이상 치솟았고 시가총액도 15조원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부가가치산업인 게임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래서 누군가 “한국형 포켓몬GO를 만들라”고 자꾸 다그친다면, 어느 글에 달린 네티즌의 댓글처럼 이렇게 비아냥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형 포켓몬GO 말고 그냥 포켓몬GO라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이죠. 포켓몬스터 같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존중하고 다양한 답을 인정하는 사회가 선행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