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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 죽겠는데 참 열받는 일 계속 겹치네요 ㅎㅎ
게시물ID : love_6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캬르르★
추천 : 0
조회수 : 4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21 19:48:30
그 전부터 맘에 들어하는 아가씨가 있어가지고 친구한테 소개 받았습니다 ...
뭐 카톡으로 얘기 주고 받고 했는데 아가씨 성격도 밝고 4천원 인 거 같아서 맞춰 줬습니다...
아가씨가 여행간 사진 보여주면서 멍뭉이 사진보여주더군요 강아지 눈썹그려져 있고 아무튼 초면인데 좀 이상하더라고요
그래서 여성분이 단발이시고 반 숏컷이라 트와스 정연같은 스타일 좋아해서 칭찬을 좀 해줬습니다
그리고 그 아가씨가 자기는 트와이스 정연이랑 나연 좋아한다 길레 전 나연은 별로 안 좋아하고 정연이
제일 이쁜거 같아 나연이는 하승진 닮아서 싫다 이렇게 말도 안돼는 드립 날리고 제 사진을 보여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셀카 찍은게 없으니깐 증명사진이라도 보여드릴게요 하고 보내줬는데 저랑 몇마디 하고 끈어 버리데요
와 살다 살다 개념 상실한 아가씨 여럿 봤는데 어이가 없어가지고 ㅎㅎ 제 사진 보내고 나연이랑 하승진 닮은 사진 보낸것 도 잘 못 있기야 하지만
아니 ㅎㅎㅎ 어디가면 엄청 못생기고 여자한테 말하면 막 인상 찌뿌리고 그런상도 아니고 ㅎㅎ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려서 그렇지
대 놓고 못 생겼다는 소리 안 듣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자기 프로필 내용은 바꾸고 ㅎㅎ 8시간동안 카톡 없길레 팍 돌아서
손목 아픈거 치료 잘 하고 하는 일 잘하고 기도 열심히 하세요 하고
안뇽하고 보냈네요 ㅎㅎㅎ
에효 돈이나 모아서 사고 싶은거 사야지 이제 여자한테 돈 쓰기 엄청 아깝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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