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을 목적으로 스피닝 달리기 하다가 무릎을 살짝 다치게 되어서 실내자전거로 바꿨는데 살도 빠지고 다치지도 않는 운동강도 조절하는 게 진짜 힘든 것 같아요ㅠㅠㅠ 근육이 아니라 체지방 연소가 목적이면 낮은 강도 빠른 속도로 숨차게 타는 게 맞다고 해서 발이 헛돌지 않는 최저한이었던 강도3에 회전수 110으로 1시간 정도탔더니 체중은 쭉쭉 빠지는데 무릎이 말썽이네요 ㅇㅅㅠ 잠깐 확 아팠다가 그후로는 괜찮긴 했는데 불안해서 오늘은 강도 하나 높이고 회전수 10쯤 낮춰서 생체실험이나 해보려구요 이제 운동에 재미도 붙였고 자세는 다게나 인터넷 찾아보면 어느정도 가이드가 있는데 그놈의 '적절한' 운동강도가 진짜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ㅋㅋ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