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십의 자리 4자 달았습니다.
기억에 의하면 중학교 이후 처음인거 같은데..
이 상징적인 숫자..그렇게 달아보고 싶었던
숫자인데 막상 달고 보니
허무하기도 하고 별거 없이 그냥 똑같은 몸이네요 ㅋㅋㅋ머리 뒤로 폭죽이 터진다던지 그럴거 같았어욬ㅋㅋ
그렇다고 막 안좋은건 아니구요 무지하게 기뻐요
다시는 올라가고 싶지 않아요!!ㅋㅋㅋ
요즘 근육만들기에 힘을 쓰고 있는데
근육이 없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강박?에 시달리고
있어요. 잠자다가 한밤중에 깨서
다리에 힘줘서 근육이 있나 딴딴 한가 확인하고
다시 잠에 들고 이런 버릇이 생겼네요 ;;;;;
아무튼..마무리는..열심히 만듭시다 근육..
아 그리고 시작 몸무게는 56kg 이였어요.
운동은 3월부터! 최근 한달은 술도 안마시고 빡시게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