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징어? 줌마징어? 뭐가 맞는 건지 -_-;;;
(한국 나이로 30 후, 미국나이로 30 중, 꺄악!!)
재작년인가? 갑자기 저 백팩에 꽂혀서 어머! 저건 사야해! 했는데
텍사스에서 찾을 수 없어서 신랑이 미 전국(?) 매장에 전화를 때려
찾아내서 쉽 받아서 구한 Alexander Wang 백팩이여요.
아이 낳고는 항상 큼직하고 가벼운 가방만 찾다가 처음으로 사본...
실용성 <<<< 디쟌 ....가방이었던 듯.
( 물론 가격이 좀 안착해서 한동안 반찬 가짓수가 줄어든..)
평소에 비싼 거 안사는데....몇년에 한번씩 눈이 뒤집힐 때가 있네요.
애 낳고 나니 것도 못해요 못해 ㅠㅠ
양쪽으로 매도 되고 한쪽으로 매도 되고...
어느쪽으로 매던 어깨가 편하진 않았어요. ㅎㅎㅎ
( 실용성 <<<< 디쟌 이라능! )
은근 무겁고 가죽이 너무 야들야들해서 약하고...
그래도 가을, 겨울에 열심히 들고 다니고 있습죠.
저 청자켓은 미국 처음와서 산 10년 된 넝마 (살때도 넝마)
아, 애 머리가 사진상으로 산발이죠?
머릿결 고자로 태어나서 꿈이 하늘하늘 머릿결 갖는거였는데
딸냄이가 갖고 태어나서 한풀이 하느라 항상 산발시켜서 다녀요 ㅎㅎ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