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님께서 작성하신 공지의 부분발췌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오유에서 남혐 여혐으로 번질 수 있는 게시물을 올리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남혐 여혐의 내용을 포함한 게시물과
남혐 여혐을 조장하는 특정 집단(일베,메갈 등)에 대한옹호 또는 비판과 비난 등 그들에 대한 일체의 게시물을 오유에서 금지합니다.
사회적으로 이 문제에 대한 토론이 필요하다는 점 인정하나,현재의 오유 시스템으로는 이 문제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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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유를 방문하면서 이번만큼 섬뜩했던 적이 없습니다.
구성원 다수가 싫어하는 단체를 후원하는 제품을 구매하고 인증했다는 이유로,
또 그 행동에 대한 비난이 부당하다는 비난을 했다는 이유로 다수의 사람들을 커뮤니티 내의 여론재판에 올려 난도질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님께서도 공지에서 말씀하셨듯이, 성평등에 대한 토론의 필요성과 별개로 논쟁과 분란이 되기 때문에 해당 이슈에 대한 글을 게시하지 못하는 정책을 세우셨습니다.
헌데 구성원 다수가 찬성한다는 이유만으로 원칙에 위배되는 글들이 올라오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 글에도 반대가 많이 달리겠지만 제 개인적으로 지금의 현상은 생산적인 비판도 없고, 정의롭지도 않고, 운영원칙에도 위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