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봄에 구입한 편백나무에 대하여 질문 드릴게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상태 설명
1.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파리가 갈색으로 변하였습니다. (인터넷을 이리저리 돌아보니 햇빛이 약한곳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갈변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판단하기에 제 방은 나름 채광이 잘 된다 생각합니다만은 빛이 약할 수 있을수도 있고, 다른 원인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1번과 이어지는 설명으로 이파리가 처음에 구입하였을 때는 탄력이 있었는데, 지금은 탄력이라기 보다는 딱딱한 플라스틱을 만지는 느낌이 납니다.
3. 수분섭취 -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주기로 하여 화분 물 받침에 물이 찰 정도로 흠뻑 줍니다. 하지만 4~5일 정도 지나면 나무가 목이 마른지 다이소에서 구입한 1000원짜리 영양제를 거의 꽉 차있는걸 다 마셔버립니다.(눕혀서 꼽지 않고, 약 70도 각도 정도로 꽂은듯 합니다.)
4. 생장이 안되는 느낌 - 제 방에 있는 다른 화분에 있는 나무들은 여름을 맞이하여 미친듯이 광합성을 하는지 가지도 새로 치고, 이파리도 새로 만들고 있지만 편백나무 만은 그런 기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이파리가 떨어질까 걱정이에요...
5. 글만 보시면 알 수 없으시니 글 아래 사진 올릴게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