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선 프레모 레비가 생각납니다. 무지막지한 글빨과 개념들...
이번에 새 책이 나왔다는데 알라딘에 공개된 책내용 하나를 옮겨보자면...
명료하지 않으면 메시지는 없다. 동물 울음소리는 동물에게서 나올 때, 죽어가는 사람에게서 나올 때, 미친 사람이나 자포자기한 사람에게서 나올 때 수용할 수 있다. 건강하고 온전한 사람이 동물 울음소리를 쓴다면 위선자이거나 바보이며, 또한 아무도 그의 글을 읽지 않을 것이다.
와...진짜 미친거 아닙니까... 또 무슨 얘길 하려고 저러시나...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