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테 들은 얘기입니다.
언니가 슈퍼에서 카카오케익을 사왔습니다.
↑이거요.
평소에 단 거, 특히 초코렛류를 좋아하던 언니인지라 "카카오 케익"이라는 이름에 반해서 사왔겠지요.
근데 한 입 먹어보니 오예스 맛이 나더랍니다.
아.. 지옥됐다....
비싸게 주고 사왔는데.....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다시는 사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얼마 전 모닝 그것을 때리고 있었습니다. 언니가요.
화장실에선 괜히 전성분표 보고 싶고 그렇잖아요?
그날 따라 카카오 케익 전성분이 읽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읽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원재료가 오예스 였던 것입니다!!!
하.하.하.....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