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순간 가슴이 콱 뭉게져서 닳아 없어질 것 같이 만든 너기에 지금 껏 널 잊지 못해 이렇게 살아 기다리겠단 호언장담 어제 했지 아니 오늘 새벽에 했지 너의 남자친구보다 난 더 좋은 사람이길 그래서 물어보지 못했어 그 반대일까 하고 첫번째 만남 이후 넌 어떤 마음인지 난 잘 몰랐어 근데 똑똑히 봤던건 너의 눈이였고 너에 눈에선 별이 쏟아지더라 내 눈을 내가 볼 수 없어 잘 몰르지만 난 널 잠시 보는 순간에도 심장이 쿵쿵 거리고 다른 공간은 점점 어두워지고 너만 밝게 빛나더라 짝 사랑은 처음이야 나 쉬워보일지도 몰라 그렇게 행동했으니까 솔직하고 밀당 같은 그런 치졸한 연애 할지 몰라 친구들은 필요하대 난 잘 모르겠던데 두번째 만남 이후 알겠더라 정확히 이미 사랑해 마음을 다 줬고 하루에 문자를 보는 재미로 시작을 하고 지금은 문자를 안하려고 안쓰려고 끝까지 참아 가슴 아파 생각만해도 너무 속이 쓰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속이 아프다 나 정말 간사한가봐 남자친구와 헤어지길 바랬어 너가 싸웠다고 했을때 난 어떤 모습을 보여야 더 나아보일까 생각 했어 미안해 내 진심을 흐려버리는 행동이였어 넌 모르겠지만 난 양심이 찔려 내가 나한테 내 사랑은 진심인데 그걸 이용하여 너에게 사랑을 사려고 했나봐 미안하다 우리 두번째 만남에 넌 편지를 받고 울었지 나 사실 고개 옆으로 돌려서 같이 울었어 나 혼자 의미를 부여했나봐 내가 널 사랑하게 된가처럼 마찬가지 인줄 알았거든 물어보고 싶지만 물어 볼 수 없더라 그 뒤에 나올 말들이 참혹할까 겁이 났어 심각하게 많이 말야 그렇게 우리에 시간들이 지나고 문자를 보고 있노라면 많은 망상의 시간이 나에게 주어지고 혼자 웃고 혼자 울고 지내 괴롭고 그리고 우린 오늘 제대로 된 얘기를 했지 내 사랑에 대해서 언제까지나 기다리겠다고 넌 내가 얼만큼이나 마음에 담아둔지 알지 못해 내 언변이 그렇게 좋지도 못하고 내가 머리가 좋지도 않으니까 근데 드디어 내 마음을 전달한거같아 확실히 마음이 편해졌어 너가 어디에 무엇을 하든 내 저울질에 넌 항상 합당하고 확실한 사람야 정말 그래 널 위해 파마도 하고 옷도 이쁜것만 찾고 내가 무슨 완벽한 사람인마냥 행동 하려했지 난 완벽하지 않아 그건 내 마음 전부를 보여주려 오기 부렸던 내 모습이야 이런 모습까지 별이 떨어지는 너의 눈에 마음이 항상 사르르 녹아 오늘 대화 너무 즐거웠어 날 잠 못들게 하는구나 혼자가 되면 나에게 연락을 주겠다고 제일 먼저? 나 사실 그거면 족해 누가봐도 미련한 사랑을 하고있어 나 지켜봐줘 너에게 있어서 만큼은 내가 부렸던 허세처럼 지켜주고 싶은게 참 많아 이런 순수한 내 마음 전달이 되어서 너가 날 친구 이상으로 매일 생각해주길바래 참으로 귀여운 너 사랑스러운 너 꽃보다 아름답던 너를 나는 이 새벽에 홀로 되뇌이며 잠못들고 정신이 몽롱하구나 사랑한다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니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난 받아 드리고 항상 사랑해 줄 자신있어 내 마음 오늘 했던말들 잊지마 내 마지막 사랑이였으면 하는 너에게 이렇게 혼자 남기는 글로 위로를 해본다 오늘도 사랑하고 내일도 사랑한다 보고싶다 매 순간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