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단순히 언론들이 스텝을 잘못밟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의심되는 것이 하나 있긴 했는데 그간은 음모론으로만 치부했었죠.
요번 사태 보고, 조중동 한경오 뭉치는 것 보고, 최근 웜충이 팟캐스트에 출연해 망발 질러놓고 간 것도 다시 찾아보니 분명해졌습니다.
"언론 내부에 해당 사이트 유저인 기자들이 있습니다."
내일부터 자료 정리 시작합니다.
여시사태 당시부터의 타임라인 또한 구성할 수 있는데..이미지화하기가 어렵네요.
카드뉴스같은것도 좀 공부해봐야겠습니다.
한가지만 미리 말씀드리자면, 여시사태 당시에 여시 게시판에는 "기자언냐들"을 찾는 유저들이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유 강간주작질이 언론에 오르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메갈 탄생 직후의 소라넷 사태 및 온갖 이슈들 또한 커뮤니티 내에서 "언론쪽 일 하는 갓치"들을 찾았고, 아시다시피 전국이 떠들석해졌죠.
기레기들이 있습니다. 그걸 염두에 두셔야 사태가 흘러가는 모습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