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더민주 권리당원으로 가입하였습니다.
최고위원선출과 당대표 선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오늘 도당으로부터 지역대의원과 전국대의원을 모집한다는 문자한통을 받았습니다.
링크를 따라서 공지를 확인해본 결과
* 요약
1. 너 권리당원이니 지역대의원이나 전국대의원 될 자격있음
2. 근데 접수는 내일까지야. 그리고 지역구 사무실로 꼭 방문접수해줘야돼
(참고로 저희 지역은 인구가 적어서 인근 시에 사무실이 있음)
3. 근데 접수하러 올 때 다른 권리당원들(5인) 추천서는 꼭 받아와야 됨
그래서 바로 충남도당에 전화를 했죠.
정책실장인가하는 분이 전화를 받으시대요. 따졌죠.
- 나 : 문자 받았다. 근데 뭐하는거냐? 내일까지라면서? 방문접수라면서? 우리지역엔 사무실도 없는데? 추천서 받아야 된다면서 그건 또 뭐냐?
난 작년에 가입한 권리당원인데 이건 권리당원들 투표권 행사 못하게 하겠다는 거 아니냐? 결국 기존에 기득권가지고 있는 너네들 나눠먹기 아니냐?"
- 정책실장 : 나도 오늘 공지받고 부랴부랴 권리당원들한테 문자 돌린거다. 죄송하다. 이해해달라.
참 화나네요. 해결방법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