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창고에서 지게차로 물건 나르는데 자꾸 얘가 앞에 나와서 냐옹대서 사무실로 급히 데려왔어요 ㅠㅠㅠㅠ
삼색이 여아인데 고양이 키우시는 분 말로는 3개월로 추정되고 애기가 커서 어미가 혼자 잘살라고 버린거 같다고 보이는디
사람손을 탔는지 배를 까고 난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 전혀 안무서워하고 오히려 지금
일하시는 분 의자 옆 손잡이에 다소곳이 앉아서 주변 살피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무실 데려온 분을 제일 잘따라요 화장실간다고 나가면 냐옹냐옹 울어대고 ㅠㅠㅠ
건강상태도 매우 양호해보여요 그렇게 마르지도 않았고..어미냥이 잘 보살폈나봐영
으아아앜 완전 개냥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겠음 어쩌져 다들 저보고 데리고 가라는디 고양이 엄청 좋아하는데 혼자살아서 회사가면 얘를 봐줄 사람이 없는게 제일 걱정이네요..
흐어억 너무 귀여워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