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게임이든 마찬가지지만 오버워치도 욕하는 유저가 꽤 있습니다.
보이는 족족 신고를 넣긴 하지만
제대로 제재가 가해지는지 따로 통보가 없어 그냥 막연히
"하겠지... " 라고 믿고 있었는데요.
오늘 검색을 이것저것 하다보니 한 블로그에 이런 글이 있더라고요.
요약하자면 자긴 계속 욕을 해왔고 신고도 많이 먹었지만 그에 따른 처벌은 단 한번도 받은적 없다 라는 글이었습니다.
핵을 쓰거나 하는 등의 부정행위는 영정이 된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욕설에 관해선 저도 딱히 이렇다할 큰 처벌을 받았다는 글을 찾기 힘들어 막연히 되었겠지.. 했는데
실제로 저런 글을 보니 그 동안 왜 그렇게 열심히 신고를 했는지... 라는 생각도 드네요.
사람들이 하는 블리자드는 칼같다. 라는 말을 내심 믿고 있었는데... 욕설에 관해선 칼 같진 않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