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페이스북을 시작해서 친구들을 보다가 초등학교 동창을 발견하여 친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친추를 받고 먼저 연락이 오더군요. 그래서 연락처를 주고받았는데 전화가 먼저 와서 통화를 1시간10분동안 했습니다. 그런데 통화 내용이 요즘 일이 힘들다,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이주전에 남자친구가 매달려서 다시사귀고 있는데 도자기가 깨지면 원상 복구가 안되듯이 다시 헤어질것같다. 이런 신세한탄을 1시간 동안 하더군요 10몇년만에 연락하면서.. 전 그냥 들어주고 힘내라고 했습니다. 10몇년 만에 연락이와서 자기 신세한탄을 하는 동창의 심리가 뭘까요? 그리고 제가 최근에 공무원 합격을 했는데 페북에 합격소식 올린후 바로 연락이 왔어요